한민족의 뿌리 동이문화
동이문화의 뿌리는 마고의 율려문화
麻姑시대에 시작한 律呂문화는 一析三極의 원리에서 생성하는 소리의 문화였다.
그 시대 사람들이 우주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들으면서 정립해 나간 것이 율려문화이다.
율려문화는 바로 삼신문화로 이어진다. 陰陽의 조화가 일석삼극이라는 우주가 생성하고 운행하는 원리에 의하여 일어나므로, 일석삼극의 문화가 삼신문화로 자리매김을 하게 된 것이다.
율려에서는 북두칠성과 해와 달을 중요시한다. 우주의 소리가 이 삼신을 통하여 나오고 만물이 율려에서 생성하므로 율려의 상징은 북두칠성과 해와 달로 생각하였다.
이들이 하늘에 없다면 어떻게 될까? 그 상태가 無이다. 무에 시작이 있다. 이를 始無始라고 한다. 시무시는 아무것도 태어나지 않은, 다시 말해서 율려조차도 생성되지 않은, 시간이나 공간이 존재하지 않는 太初의 상태이다. 고요하여 미동도 없다. 그러나 고요하면 고요할 수록 그 긴장감은 높아만 간다. 긴장상태가 높아짐은 그 긴장상태를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극도의 긴장감으로 스스로 이 긴장상태가 붕괴된다.
태초의 상태가 파괴될 때 나는 소리가 陽의 소리이다. 양의 소리가 태어나면서 거의 동시에 양면성을 띄게 되는데 그것이 나타나는 것이 陰의 소리이다. 양의 소리가 앞쪽에 나타나면 음의 소리는 뒤쪽에 나타난다. 양의 소리가 위쪽에 나타나면 음의 소리는 아래쪽에 나타난다. 양의 소리가 바깥쪽에 나타나면 음의 소리는 안쪽에 나타난다.
이렇게 양의 소리와 음의 소리의 위치나 형상이나 양의 규모를 정해 주는 것이 가운데 소리이다. 가운데 소리가 있어서 양의 소리와 음의 소리를 통제를 한다.
소리에는 이렇게 양의 소리와 음의 소리가 있고 그 가운데 중간소리가 있다. 중간소리가 양의 소리와 음의 소리를 조화한다. 소리에 음양조화가 일어나는 것이다. 이렇게 소리에서 음양조화가 일어남으로 해서 천지만물이 태어난다.
태초에 율려만 있다가 율려가 음양조화를 일으키면서 만물이 태어나고 소멸하는 것이다.
가운데 소리, 양의 소리, 음의소리는 스스로 태어나고 스스로 소멸한다. 또한 어디든지 간다. 중력이 세면 셀수록 축소하고, 또 축소되어 중력의 회전축에 빨려들어 소멸하고, 중력의 회전축의 원심력이 세면 셀수록 멀리 회전축 밖으로 뻗어 나간다. 사람의 귀는 이러한 소리를 다 듣지 못한다. 해가 황도대를 회전하고 달이 백도대를 회전하면서 만나는 때를 한 달이라고 하는데 12번을 만나면 일 년이 된다.
양의 소리는 중력의 회전축이 회전하면서 1년과 맞물려 돌아가면서 내는 소리이다. 음의 소리는 북두칠성이 중력의 회전축을 회전하면서 12진과 맞물려 돌아가면서 내는 소리이다. 이들 두 소리가 만나면서 내는 소리가 가운데 소리이다. 우주가 운행하는 원리가 일석삼극의 원리이므로, 이 원리에 의하여 양의 소리와 음의 소리와 가운데 소리의 세 소리가 태어나는 것이다. 이 소리의 조화에 의하여 만물이 태어나고 소멸하는 것이다.
이 율려문화가 창조의 문화이며 아울러 우리 민족의 문화이며, 동양의 창조사상 이라고 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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