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힐링페스티벌 “소원을 말해봐!”
공연이 <야단법석>이 주최하고 <무천문화연구소>의 주관하여 6일 동안 돈화문국악당에서 펼쳐졌다.
단군 이래 굿을 무대에 6일 동안 유료공연으로 올린 적이 없었기에, 객석을 다 채울 수 있을까 하는 걱정으로 밤잠을 이루지 못하였다.
그러나 이 모든 걱정이 모두 기유였다는 것을 공연이 시작되면서 알게 되었고, 두 번째 공연부터 너무 많은 분들이 오셔서 현장에서 입장권을 구매하시려는 분들은 대부분이 좌석이 없어 돌아가는 현상이 일어났다.
급기야 입장권을 구입하여 객석에 앉아있는 우리 연구원들의 좌석을 일반 관객들에게 양보하기도 하였다. 이 과정에서 무천문화연구소의 연구원들께서 보여주신 넉넉하고 아름다운 마음을 보았기에 더욱 힘이 났다.
심지어 저도 공연장에 입장하지 못한 날이 있었으니, 굿이 유료공연으로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 순간이었고, 매일 좌석 때문에 즐거운 고민을 하여야 했다.
그러나 꽉 찬 객석과 달리 공연의 완성도는 조금 떨어지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가져 본다
.
굿이 유료무대공연으로 성공할 수 있기 위해선 늘 그렇게 하는 것이야 하는 형식화 된 틀에서 벗어나야 한다. 전통방식만 고집하지 말고 조금은 연출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여본다.
이번에도 홍인호 대표가 연출을 맡아 고생을 하였지만 의도대로 연출하지 못한 부분들이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다.
앞으로 굿이 공연화로 정착할 수 있기 위해서는 전문가의 연출이 가미되었을 때 굿이 무대공연으로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을 알았음 한다. 그리고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 굿을 사랑하여 공연장을 찾아오신 분들께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예의가 아닌가 한다.
남해안별신굿 김현숙 선ㅅ이번 6일간의 굿 공연을 무교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변화를 꾀하려는 무천문화연구소의 첫 번째 사업이었으며 성공적이었다고 자평한다.
이런 무대가 올해 한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매년 정기적으로 펼쳐질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이렇게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무천문화연구소 연구원들의 노력과 무속단체장, 그리고 굿을 사랑하시는 많은 분들이 계시기에 가능할 수 있었다고 지면을 통하여 머리숙여 깊이 감사드린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흠집을 내고 평가절하를 할 수 있을까 애쓴 일부 단체장과 무교인들에게도 노이즈(noise)마케팅을 열심히 해줘서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끝으로 초청공연으로 먼 길 오셔 멋진 공연을 해주신 남해안별신굿의 김현숙 선생님과 공대원 선생님 그리고 악사 분들, 진도씻김굿의 송순단 선생님과 박동천 선생님 그리고 악사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미흡한 부분들은 연구소 전체회의를 거쳐 내부적으로 조율하고 시정해 나갈 것이다.
굿을 사랑하여 공연장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런 무대가 올해 한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매년 정기적으로 펼쳐질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이렇게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무천문화연구소 연구원들의 노력과 무속단체장, 그리고 굿을 사랑하시는 많은 분들이 계시기에 가능할 수 있었다고 지면을 통하여 머리숙여 깊이 감사드린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흠집을 내고 평가절하를 할 수 있을까 애쓴 일부 단체장과 무교인들에게도 노이즈(noise)마케팅을 열심히 해줘서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끝으로 초청공연으로 먼 길 오셔 멋진 공연을 해주신 남해안별신굿의 김현숙 선생님과 공대원 선생님 그리고 악사 분들, 진도씻김굿의 송순단 선생님과 박동천 선생님 그리고 악사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미흡한 부분들은 연구소 전체회의를 거쳐 내부적으로 조율하고 시정해 나갈 것이다.
굿을 사랑하여 공연장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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