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healing 페스티벌 “소원을 말해 봐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무교의 발전과 무속인들의 자질향상을 위하여 노력하는 무천문화연구소(소장/조성제)가 주관하는 “굿 healing 페스티벌 소원을 말해 봐”공연이 오는 7월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돈화문국악당에서 열린다.
단순 기복신앙으로만 알고 미신이라 폄하해 왔던 굿을 공연으로 정착시키기 위하여 시작한 “굿 healing페스티벌 소원을 말해봐” 공연은 굿의 사회적 순기능이라 할 수 있는 화해동참과 해원상생을 실천하고자 하는 무천문화연구소의 노력의 결실로 이루어진 결과물이다.
2018년에 이어 2회째로 진행되는 공연은 대한민국 굿 중 엄선한 지방의 전통 굿을 무대에 올려 시민들과 함께 흥겨운 시간을 가진다.
특히 마지막 날은 무천문화연구소 연구원들과 외부학자들이 참여한 학술세미나와 무속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갈라굿이 펼쳐질 예정이다.
● 7월 14일 1부(13:00~15:00) 2부(15:3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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