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시스트, 퇴마사들은 자신을 죄를 아는가? 네 죄를 네가 알렸다. 며칠 전 젊은 부부가 근심스러운 얼굴을 하고 필자의 사무실로 찾아왔다. 특히 부인의 얼굴은 근심으로 찌든 그런 얼굴이었다. 사연인즉, 방송에서 엑소시스트로 유명세를 탄 무속인에게 남편이 하는 일이 잘 될까 싶어 갔다고 한다. 정성을 드려야 잘된다고 하여 35.. 삼지창 칼럼 2012.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