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영취사 대강 25년 전 쯤 인연이 있어 간 적이 있는 북한산 영취사를 갔다. 정릉에서 올라가는 산행길부터 예전의 모습과 완전히 새롭게 바뀌어 무질서하던 당시의 모습만 기억하고 있던 나는 맑은 개곡물과 잘 가꾸어진 숲에 절로 마음이 즐거워졌다. 제법 가파른 산행 길에 온몸이 땀에 젖고 숨이 턱밑에 까.. 기도터 순례 2008.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