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신말명 난곡의 <무당내력>에 아홉 번째로 거리로 만신말명거리가 그려져 있다. 전물상 그림은 없고 남색치마에 만신이 노란 대신복을 입고 오른손에 부채 왼손에 방울을 들고 서 있는 모습을 그려놓았다. 그리고 굿거리 설명은 다음과 같다. 「무녀는 만신으로 불려지는데 萬身 또는 萬神이.. 무속 이야기 2012.08.19
황해도굿 중 도산말명거리의 재담과 공알타령 무당 : 오두방정에 육해살이 꼈나? 무슨 놈의 장구를 그 따위로 치나? 콩을 볶나 깨를 볶나 총 나간다 칼 나간다, 칼 나간다 총나 간다, 오뉴월 장마에 보리 마당질 하듯 줘 박는구먼, 아이구 숨차 어떻게 박아대는지 춤을 추다 못해 비벼댔으니 거웃이 다부서 졌지 뭐야, 배라먹을 것들 장.. 무속 이야기 2009.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