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무교의 조직구성을 바라며 마고삼신으로 이어온 무교가 주체성을 상실한 위정자의 정책이 폄하되고 외래종교의 위세에 밀려 미신으로 추락한지 천년의 세월이 되어 간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해방된 조국에서 무교는 다시 한 번 민족의 구심점 역할을 할 종교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일제의 잘못된 교육과 유교사.. 삼지창 칼럼 2010.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