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축년 소해를 맞아 우리가 소를 사육하기 시작한 것은 기원전 1~2세기 때부터라고 전한다. 소를 옛날부터 가장 소중한 동물로 여겨졌으며 그 결과 소를 한 식구처럼 여겼다는 말로 생구生口라는 말도 생겼다. 옛날 선농단에서 제사를 지내고 난 뒤 소를 여러 사람이 나눠 먹기 위한 수단으로 탄생한 음식이 설렁탕이라고 .. 동물의 상징성 2008.12.26
암탉이 울면 집안이 흥한다. 암탉이 울면 집안이 흥한다. <닭 이야기> 닭의 울음소리는 여명을 알리고, 빛의 도래를 예고하는 동물이다. 닭이 울면 어둠이 끝나고, 새벽이 오면 밤을 지배하던 귀신도 물러간다고 생각하여 상서롭고 신비한 길조로 여겨왔다. 언제부터 닭을 기르게 되었는지는 확실하게 기록된 것이 없으나 <.. 동물의 상징성 2006.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