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도지와 무속이야기 마고문화재단에서 부도지 강의를 요청해 왔다. 부도지는 모두가 잘 아시겠지만 신라눌지왕 때 박제상이 쓴 책으로 현존하는 우리나라 역사 문헌 가운데 가장 오래된 귀한 책이다. 한국 상고사 연구에 한단고기와 쌍벽을 이루는 책으로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이 읽어 온 책이다. 부도符都는 '하늘에 뜻.. 무천 리포트 2011.07.07
궁희와 소희의 후손들 궁穹과 소巢 <부도지>를 보면 마고麻姑와 두 딸 궁희穹姬와 소희巢姬가 나온다. 이 세분들이 삼신이라고 하였으며 이분들에게 다시 황궁과 청궁 그리고 백소와 흑소가 나왔다고 하였다. 여기서 주목해야할 글자는 궁穹과 소巢의 의미이다. 궁穹은 하늘을 의미하는 글자로 궁穹은 둥근 활모양으로.. 삼신할미 이야기 2008.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