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이런 일이! 정해년을 맞아 가까운 이웃이 굿을 한다기에 동참하기로 하였다. 동참하기로 한 목적이 함께 간 굿판 보다는 굿당에서 이루어지는 여러 사람들의 굿을 보기 위해서다. 마침 그 굿당에는 내림굿을 한다는 방이 있어 양해를 구하고 그 굿판에 동참하였다. 굿을 주관하는 사람은 누구라고 하면 금방 알수.. 삼지창 칼럼 2007.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