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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도암 최광자 선생 진적 중 별상거리

愚悟 2009. 3. 7. 15:26

별상마마는 마마가 창궐할 때 마마에 걸리지 않게 기원하는 신이다.

별상거리에서는 머리에 족두리를 쓰고 연지 곤지를 찍으며 굿을 한다. 

특히 김포 통진쪽은 별상이 세다고 하여 결혼하기 전에 반드시 여탐굿을 하여 별상님을 즐겁게 하여 주었다.

그렇지 않으면 혼인 후에도 잘 살지 못하거나 소박맞고 쫒겨 난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