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교의 발전과 변화를 주도하는 굿문화연구회 굿은 우리 민족의 정체성이다. 수천 년 내려온 우리 민족의 신앙인 무교가 이 시대에도 폄하되고 무교인들이 무시 받고 있다는 것은 우리 것을 남의 정신으로, 남의 시각으로, 남의 잣대로 무교를 생각하고 바라보고 재단하기 때문이다. 직업의 귀천이 없다는 이 시대에도 아직까지 그 어.. 무천 리포트 2015.01.11
무교가 사회에 끼치는 영향력 무교가 사회에 끼치는 영향력 무교는 우리 민족의 조상이자 인류 창조신인 삼신으로부터 시작하였다. 유인시대를 거쳐 한인시대에 우리 조상들이 이 땅에 뿌리를 내리기 시작하면서제일 먼저 행한 것은 삼신, 즉 하늘에 대한 감사의 제례였다. 한웅시대의 참교를 거쳐 단군시대의 덕교, .. 삼지창 칼럼 2014.08.06
사도詐道로 빠진 무당들 사도詐道로 빠진 무당들 무당이라 하면은 우리 민족종교인 무교의 사제로써 오랜 세월 민중과 더불어 삶의 애환을 함께 나누며 살아온 것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외래종교가 들어오기 전에는 무교는 백성들의 삶이며 생활의 지혜로써 존재하고 있었으며, 무당 역시 백성들.. 삼지창 칼럼 2014.03.10
꽃이 가지는 상징성 꽃이 가지는 상징성 우리 조상들은 동적이고 정열적이며 선정적인 미인보다 천연한 가운데 맑고 조용하고 수줍어하고 온순하고 은은하고 애련哀憐한 모습의 여인을 좋았다. 즉 요즘 시쳇말로 내숭을 좋아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여인을 비유하는 꽃의 종류를 보아도 장미나 양귀비꽃 같.. 삼신할미 이야기 2014.03.03
조성제 환갑맞이 여탐굿 지난 2013년 12월 20일 구파발 사신당에서 가진 저의 회갑맞이 여탐굿이 있었습니다. 개별적으로 초청을 하지 않았지만 100여명에 달하는 많은 분들이 오셔서 축하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요즘 100세 시대에 누가 환갑을 하느냐고 합니다. 그러나 저는 평생에 한번 밖에 없는 환갑을 무.. 동영상 2014.02.08
환갑맞이 여탐굿 지난 18일 북한산 사신당에서 가진 환갑맞이 여탐굿은 여러 무교인들과 학자, 그리고 지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마쳤습니다. 무교를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이렇게 환갑을 굿으로 맞이하니 넘 좋았습니다. 특히 25년 동안 굿판을 다니면서 보고 들은 것을 직접 시연해 보는 시간으로, .. 무천 리포트 2013.12.23
환갑맞이 여탐굿에 여러분을 초청합니다. <愚烏 조성제> 바람처럼 굿판을 떠돌며 무교를 공부하며 살아온 25년, 그러다보니 조성제의 인생이 어연 60년이 흘렀습니다. 일생에 한번 밖에 없는 환갑을 그냥 넘어가면 안된다는 주위의 성화에, 오늘날 나를 있게 해주신 조상님과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여탐굿을 하기로 .. 무천 리포트 2013.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