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위하여 노력하는 사제들 무속, 즉 무교는 우리 민족의 정체성이자 생활의 지혜를 제공한 그 시대의 과학이었고 주술이었다. 4차 혁명시대인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무교를 의지하고 도움을 받고 있다. 그리고 지금은 많은 것이 변하여 예전의 관습과 논리로 무교를 알리고 전파할 수 없는 환경이 되었다. 무교의 사제인 무당은 엄격한 교육을 통하여 태어나는 타 종교의 사제와 달리 어느 날 갑자기 신의 선택에 의하여 탄생하게 된다. 그러한 이유로 무당이 되었지만 의식과 이론에 대하여 아는 것이 없다는 것이 타 종교의 사제들과 차이점이다. 의식은 선생이나 선배들에게 어떻게 배울 수 있지만 이론은 배울 수 있는 곳이 없다. 그 이유는 무교를 단순한 미신 또는 기복신앙으로만 생각하였기에 굳이 이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