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신할미 이야기

기독교의 거짓과 진실-1

愚悟 2009. 11. 4. 11:47

 

초기 기독교 역사학자 ‘유스티누스’는 처녀 수태로 탄생한 예수는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후 3일 후 부활하였다고 하였다는 기록은 신화인 “주피터”의 아들들과 관련된 신화와 아무런 다른 점을 발견할 수 없다고 하였다.

 

'유스티누스’는 예수의 처녀 수태 탄생신화와 그리스 신화 ‘페르세우스’와 같다고 인정하였다. 이렇게 기독교 초기에는 ‘유스티누스’를 비롯한 신학자와 기독교인들은 기독교가 이교도의 종교와 유사한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유스티누스’는 이상한 논리로 예수 탄생신화를 정당화 하였다.

즉, 이교도의 신화들은 악마들의 소행으로 예수가 탄생할 것을 미리 예견한 악마들이 미리 이교도 신화에 이런 유사한 신화를 만들어 두었다는 것이다.

 

기독교인들은 12000년 전에 세상이 창조되었다고 믿는다.

그 전에 나온 화석 등은 “신께서 우리의 믿음을 시험하기 위하여 만들어 놓으신 것이다.”라고 한다.

이렇게 모든 것을 자기 논리대로 해석하고 이해하는 것이 기독교의 사상이고 정신이다.

 

요셉과 예수의 행적을 보면 너무나 닮았다.

'요셉’은 신약성경의 예수의 원형이라는 증거들을 나열해 보자.

 

요셉의 탄생도 기적                 예수의 탄생도 기적 (처녀 수태)

요셉은 12명의 형제                   예수는 12명의 제자

요셉은 은 20조각에 팔렸다         예수는 은 30조각에 팔렸다.

형제 유다가 요셉을 팔았다.        제자 유다가 예수를 팔았다.

요셉은 30살에 일을 시작했다.     예수는 30살에 세례를 받고 성직자로 일을 시작했다.

 

이렇게 요셉과 예수의 행적은 일치한다.

 

예수가 12명의 제자와 방랑하며 병을 치료하고‘마리아’라는 어머니를 둔‘예수’라는 인물대한 기록은 성경 이외 다른 곳에서 얼마나 발견될까?

예수와 비슷한 시기에 지중해를 비롯한 그 주위에는 수많은 역사가가 있었다.

얼마나 많은 역사가들이 그 시대를 이끌던 예수라는 성인에 대하여 기록하였을까?

결론은 하나도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기독교 신학자들은 역사에 기록되지 않은 예수의 흔적에 대하여 동의하지 않는다.

예수의 존재를 논할 때 거론되는 4명의 신학자‘폴리니’‘수에토니우스’‘타키투스’‘요세푸스’등이 있다.

 

그들의 주장은 기껏“크리스터스”또는“크라이스트”라는 단어에 관련된 몇 문장에 근거를 두고 예수의 흔적과 존재를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크리스터스” 또는 “크라이스트”는 사람 이름이 아닌‘부음을 받은 자’라는 호칭이다.

특히‘요세푸스’가 주장한 근거는 수백 년 동안 허위로 판명되었지만, 슬프게도 지금도 사실로 전해지고 있다.

 

예수의 부활과, 천국의 승천, 그리고 수많은 기적들이 많은 사람들로부터 목격되지 않았기에 역사상 남지 않은 것이 아닌가 생각할 수 있다.

즉, 예수에 관한 수많은 기적은 모두 허구라는 것이다.

만약 예수의 이러한 행동들이 사실이라면 많은 증거들이 지금 고찰될 것이며 성경 이외 역사책에 기록되어 왔을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은 인물이라는 것이 더욱 커진 것이다.

 

Thomas Paine(1737~1809)는 이렇게 말했다.

기독교는 태양숭배 신화의 페러디이다.

그들은 태양의 자리에 “크라이스트”라는 사람을 놓아 놓고 본래 태양에 행해졌던 숭배를 그에게 행하게 한 것이다.

 

기독교는 결코 사실에 근거한 종교가 아니다.

기독교는 로마신화 그 이상의 것도 아니지만 정치적으로 통지의 수단으로 발전하였다.

사실‘예수’는 그노시스기독교 한 분파의 태양신이었다.

다른 모든 이교도의 신과 마찬가지로 그 역시 신화 속의 인물이었다.

 

기독교는‘예수’라는 인물을 역사화 시켜 사회를 조종하고자 모색되었진 거대한 정치적인 음모의 부산물이다.

AD 325년 로마의 황제‘콘스탄티누스’는 니케아공의회를 소집한다.

이 의회에서 정치적 목적으로 동기화 된 기독교 교리가 최초로 제정된다.

이렇게 기독교의 “선민사상”과“이교도 학살”과“정신적 사기”의 기나긴 역사가 시작된다.

 

그 후 1600년 동안 로마 교황청은“십자군성전”“죵교재판”따위의 기독교 선민사상과 계몽사건으로 너무나 많은 사람들을 죽이고 “암흑의 시대(476~1000)”로 몰아갔다.

그러나 이 시기가 그들에겐 너무나 즐겁고 행복한 시대로, 종교의 이름으로 무소불위 권력을 누리면서 전 유럽에 걸쳐 지배권을 행사하게 된다.

 

기독교를 비롯하여 모든 유신론적 신앙은 시대의 사기다.

종교는 지구상의 모든 생물을 자연계로부터 분리시키는데 사용되고 권력에 대한 보이지 않는 굴종을 지속시킨다.

 

종교는 모든 것이 신이 조종한다는 미명아래 결과에 대한 인간들의 책임을 감소시킴으로서 신의 계시라는 핑계로 참혹한 범죄도 정당화 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진실을 알면서도 종교를 이용하여 사회를 지배하고 조종하려는 사람들에게 권력을 부여한다는 것이다.

 

종교는 인류가 지금껏 고안해 낸 가장 강력한 통치기구이며 이념이다.

또 종교는 다른 신화들이 그 안에서 번성할 수 있는 정신적인 토양인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신화는 믿지만 거짓말이라고 생각한다.

신화는 사람들에게 방향을 제시하고 그들을 결집시킨다.

 

신화는 자신과의 관계에 초점이 있는 것이 아니라 신화의 기능에 맞춰져 있다.

사회나 국가에 의해 사실로 받아들여지지 않는 신화는 그 기능을 수행할 수 없다.

신화의 사실성에 의문을 제기하여도 논쟁은 일어나지 않는다. 신화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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