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동문사三冬文史 임진년이 며칠 남지 않았다. 올해는 많이 바쁘게 보낸 한 해같다. 가장 보람된 일은 巫의 날을 제정 선포한 것이라 생각한다. 巫의 날 제정선포는 정말 무교의 위상에 아주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며 역사에 기록될 사건이다. 巫의 날 제정 선포로 민족무교가 한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 문학방 2012.12.08
불꽃처럼 나비처럼 요즘 배우 수애가 명성황후를, 조승우가 홍계훈역을 맡은 구한말의 이룰 수 없는 애틋한 love story를 주제로 한 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김용균 감독>이 세간의 관심을 끄는 것 같다. 엄격한 유교사회에 그것도 일반 어염집 여인이 아닌 조선황실의 황후가 지아비인 고종을 두고 다른 남자를 연모.. 문학방 2009.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