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쟁이라 부르지 말라 점쟁이라 부르지 말라. 필자가 금년 초에 모 방송 출연을 할 때 함께 출연한 방송인이 점쟁이라고 호칭을 하기에 경고를 준 적이 있다. 그러나 정치인을 비롯한 지식인들이 방송에 나와 아무 생각 없이 ‘점쟁이’이란 소리를 한다. 그들이 무심코 내뱉은 말 한마디가 30만 무교인들이 분.. 삼지창 칼럼 2014.10.03
종교와 신앙의 차이 종교의 조직과 경전의 역기능 종교는 이 시대 가장 크게 성공한 사기극 갑자기 신앙은 무엇이고 종교는 무엇인가라는 화두에 잡혔다. 사전의 기록을 빌리면 신앙은 “신이나 초자연적인 절대자를 믿고 받드는 일”이라고 되어 있다. 그리고 종교는 “신 또는 초인간적·초자연적인 힘에.. 카테고리 없음 2013.08.04
2013년 압구정도당굿이 열린다. 이번 토요일 압구정도당굿이 열립니다. 압구정도당굿은 강남의 대표적인 마을굿이었지만 1960년 소멸된 도당굿이다. 예전 당에는 오방신장을 각별하게 모시는 곳으로 삿된기운과 잡귀를 물리쳐 마을의 안녕과 복을 기원하는 굿이었다. 금년에 두번째로 열리는 압구정도당굿은 보존회 이.. 무천 리포트 2013.04.22
광화문 앞 광장에서 굿판 열려 무교의 새로운 이정표를 찍은 이분임 압구정도당굿보존회장 무교인의 힘으로 광화문을 활짝 열었다. 경복궁 앞뜰 광화문에서 무녀가 단독으로 오천년 민족종교이며 민족의 정체성이 담겨있는 굿을 하다니 세상이 변하여도 많이 변하였다. 예전 같으면 언감생심 생각도 하지 못할 일을 .. 무천 리포트 2012.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