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굿 영장치기와 황해도 태송굿 서울굿 영장치기와 황해도 태송굿 서울굿의 영장치기와 황해도 태송굿의 공통점은 아픈 환자의 치유를 목적으로 하는 병굿이라는 점이다. 의학이 발달된 요즘은 정말 보기 힘든 굿으로 곧 그 맥이 끊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안타까움만 가중 되는 귀중한 굿이다. 영장치기와 태송굿의 공통점은 아픈 사.. 무속 이야기 2010.08.02
神자와 鬼자의 유래 神자를 처음으로 사용한 사람은 神農이다. 이 ‘神’자는 세울 곤‘丨’에서 비롯되었으며, 신농을 나타내는 금문이었다고 금문학회는 말한다. ‘神’자를 우리는 귀신 ‘신’으로 해석하고 있으나 본래 가지는 의미는 하나님이라는 뜻이다. 세울 곤 혹은 뚫을 곤 ‘丨’ 자는 하나님 신을 뜻하는 글.. 삼신할미 이야기 2010.06.09
무당내력2 무당내력 서울대학교 규장각에 소장된 가람문고본에 조선시대 무당에 대한 기록을 한 <무당내력巫黨來歷>이란 책이 있다. 이 책을 보면, 『상원 갑자 10월 3일 신인이 태백산을 내려오시어 신의 가르침을 설하고 백성을 가르쳤다. 큰아들 부루가 어질고 다복하여 집집마다 땅을 택하여 단을 쌓고 .. 무속 이야기 2010.06.07
태무천에게 고함 태무천이라는 사람이 누구인지, 정확하게 법사인지 박수인지 아니면 승려인지 일면식도 없으니 모르겠다. 하지만 한가지 분명한 것은 스토크적 성격을 지닌 사람으로 정말 할 일이 없는 사람이라는 것 만은 분명하다. 경신연합회 최태완 본부장과의 관계가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지만 한 때는 너무 사.. 삼지창 칼럼 2010.05.24
한국무속전문교양대학 개교식 및 입학식 한국무속전문교양대학 개교식 및 입학식이 5월 7일 11:00 부산 광장호텔 2층에서 무교의 발전을 위한 첫걸음을 힘차게 내딪었다. 필자가 서울 송파에서 2006년 처음으로 무교대학을 시작한지 3년 만에 부산에서 다시 새로운 한국무속전문교양대학을 열게 되어 이제부터는 무교인들도 민족종교의 사제로.. 무천 리포트 2010.05.08
달의 정령 두꺼비 달의 정령 두꺼비 “두껍아, 두껍아, 헌집 줄께, 새집 다오” 이 노래는 우리가 두꺼비를 생각할 때 가장 먼저 연상시키는 노래 말이다. 두꺼비의 어원은 물과 땅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는 뜻에서 시작된 말이라고 한다. 두꺼비를 한자로‘섬蟾’이라고 하는데 이는‘하늘을 바라보는 동물’이란 뜻에.. 동물의 상징성 2010.04.28
"무속인 돈 뜯은 사이비 기자 기소 네이버 뉴스 검색창에 '무속신문'을 치고 검색을 하면 낯부끄러운 기사가 뜬다. "신문사 운영비 명목으로 1억 가로채" - YTN "무속인 돈 뜯은 사이비 기자 기소" - mbn "사기혐의, 무속신문사 대표자 기소" - BBS 그 내용을 살펴보면 무속신문을 운영하는 김모씨가 운영비 명목으로 모 무속인에게 1억 3천만을.. 삼지창 칼럼 2010.03.22
태주무당과 명두무당 태주무당과 명두무당 우리는 보통 죽은 아이의 혼을 몸주신으로 하고 있는 무녀를 태주무당 또는 명두무당이라고 한다.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을 하면 죽은 어린아이의 혼을 몸주신으로 하면서 어린아이 목소리로 그 혼령이 전해주는 대로 직접 문복자에게 전달하는 무녀를 말하는데, 예전에 태주무.. 무속 이야기 2010.03.11
김유신도당굿 매년 1월 1일 즉, 설날이면 어김없이 보광동에 있는 김유신 장군 사당굿이 열린다. 예전엔 산위에 자리 잡았지만 지금은 재개발로 인하여 아파트 빌딩 사이로 난 계단이 산길을 대신하여 5층 높이 정도 오르면 김유신 사당의 대문인 용화문이 나온다. 예전에는 마을사람들의 마음을 한곳에 모아주는 이.. 무천 리포트 2010.03.04
무속의 발전을 저해하는 새로운 기생충들 무속의 발전을 저해하는 새로운 기생충들 부산에서 무속대학을 한다고 하니 여기저기서 말들이 많다. 3년 전에 송파에서 최초로 무속대학을 시작할 때는 아무 말도 없더니만, 부산에서 한다니까 헐뜯고 모략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물론 부산에서 하고자 하시는 분이 단체장을 하고 있으니 본의 아니.. 삼지창 칼럼 2010.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