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제의 무속이야기와 칼럼

군포 덕고개 <군웅제> 군포시 덕고개에서 300여년동안 계속되어 온 <군웅제> 제사가 금년의 당주 박준석(당40세), <군웅제보존회장/김흥식(당73세)> 덕고개 속달리 백여기(당50세)통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들, 그리고 노재영 군포시장, 이경환군포시의회 의장 등 많은 사람들이 참가한 가운데 ..

군포문화원에서 주최한 군포 당숲제가 10월 25일 군포중심상가 한가운데서 펼쳐졌다. 전통과 현대의 만남이라는 주제아래 펼쳐진 군포당숲제는 하늘이 도와주지 않아 준비한 모든 것을 펼쳐 보이지도 못하고 막을 내렸다. 일기예보는 밤부터 온다고 하였지만 시작하자 마자 내리기 시작하는 비는 축..

삼신할미의 가르침 삼신사상은 삼신할머니로부터 전해진 우리 민족을 비롯한 인류 전체의 정신세계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 철학으로 천부경으로 나타나 있다. 삼신사상에서 나오는 중요한 문구들을 해석하여 삼망에 물들어 혼탁해진 무교인들이 삼진으로 다시 돌아왔으면 하는 바램으로 올려 본다. ..

지난 10월 18일 경기도 광주시 초월면 지월리 아느 한옥에서 서을 새남굿이 펼쳐졌다. 새남굿 중 도령돌기 부분만 동영상으로 올려 본다. 새남굿 무형문화재 보유자인 이상순 선생과 새남굿 보존회 이성재 선생이 함께 돌았다.

지난 10월 18일 경기도 광주시 초월면 지월리 아느 한옥에서 서을 새남굿이 펼쳐졌다. 새남굿 중 도령돌기 부분만 동영상으로 올려 본다. 새남굿 무형문화재 보유자인 이상순 선생과 새남굿 보존회 이성재 선생이 함께 돌았다.

광주에서 펼쳐진 서울새남굿 10월 18일 경기도 광주시 초월면 지월리에 있는 한옥에서 <한국민속연구소>에서 주최한 서울새남굿 공연이 있었다. 이날 굿에는 새남굿보유자인 이상순 선생을 비롯하여 서울새남굿보존회장인 이성재 선생, 그리고 보존회 이사인 이옥선 선생, 윤복녀 선생을 비롯한 ..

삼신의 가르침을 일깨우는 부채 부채는 무당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무구로 그 종류도 칠성부채, 대신부채, 동자부채, 선녀부채 등 다양하다. 무당들이 굿을 하기 전에 무당마다 다르지만 오른손에 부채를 들고 왼손에 방울을 들어 신들을 청배한다. 방울은 소리로서 신들에게 고하고, 부채는 ..

기획 특별강연회 설위설경 박수천, 이재선법사에게 듣는다. 2008년 2월 29일 잠실 롯데월드민속박물관에서 롯데민속박물관에서 추최하고, 무천문화연구소에서 주관하는 충청도 앉은굿 및 설위설경 제작 시연이 한국무속학회(회장/이수자)와 한국귀신학회(회장/양종승)의 후원으로 열린다. 이날 시연회..

풍물風物과 사물四物 요즘은 조금 시들해 졌지만 한때는 사물놀이가 많은 인기를 끌어 김덕수 사물놀이 패라고 하면 모르는 젊은이가 없을 정도였다. 김덕수의 장고 연주는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으로 전해졌다. 그 당시 함께 공연했던 꽹과리 즉 상쇠가 바로 이광수다. 이광수야 말로 아버지 때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