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내림굿이란 명칭에 대하여... 신 내림굿이란 명칭에 대하여... 무당이 되기 위한 통과의례로 꼭 내림굿을 해야 한다고 한다. 하지만 내림굿을 하지 않고도 활동하는 무당들이 많이 있다. 소위 무불통신(無祓通神)이라고 이야기 한다. 즉 신 내림굿이란 의식을 그치지 않고 신과 통신을 하여 무당이 되었다는 말이다. 이 .. 삼지창 칼럼 2018.10.01
국학원 초청 무교인 최대 단군상 참배 우리 무교는 늘 우물 안 개구리처럼 우리끼리만 토닥거리고 또 행사를 해 왔다. 우리 무교가 이제는 우물 밖으로 나와 더 많은 집단들과 교류를 하면서 무교에 대한 왜곡된 사실들을 바로 잡고 무교의 발전을 위한 활동을 더 넓혀나가야 한다. 국학원은 무교가 우리 민족의 정신을 잘 담.. 무천 리포트 2013.07.07
심리상담과 힐링의 원조는 바로 무당이다. 심리상담과 힐링의 원조는 바로 무당이다. 흔히 굿은 우리 문화의 근원이라 한다. 실제로 굿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소리와 의상 그리고 음식들이 우리의 전통문화로 발전하여 왔다. 그리고 우리 스스로 굿을 미신이라고 외면할 때 굿판에서 펼쳐지던 다양한 장단과 춤과 음악 · 재담 .. 삼지창 칼럼 2012.09.04
김휘옥 선생의 영정거리 황해도 굿거리 중 칠성거리를 마치면 영정거리를 한다. 요즘은 이 영정거리를 잘 하지 않는 경향이 있어 김휘옥 선생의 영정거리를 올려 본다. 영정마누라/ 모여랴오/ 해원다년/ 00년에/ 달에 월색/ 00달에/ 날에 천문/ 00날에/ 받아낼 때/하늘땅에/ 설법영정/ 인간이 생겨/ 봉립영정/ 저 나라.. 동영상 2012.07.05
퇴마사, 엑소시스트 그리고 무당 퇴마사, 엑소시스트 그리고 무당 예전 모 케이블 방송사에서 무속관련 프로그램을 방영하면서 여러 가지 신조어를 많이 만들어 내었다. 가장 먼저 만든 말이 퇴마사다. 퇴마사란 귀신을 쫓는 사람이란 뜻이다. 그러나 이 퇴마사란 용어는 일본에서 시작된 것으로 <퇴마사>란 만화가 .. 삼지창 칼럼 2012.06.30
영인산 할배굿당 영인산 할배굿당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서원리 영인산 자락에 자리잡은 할배 굿당은 필자가 20년을 넘게 굿당과 기도터를 다녀보았지만 가장 깨끗하게 꾸며져 있는 것이 당주 내외분들의 무교인을 대하는 마음 씀씀이를 알 수 있다. 보통 굿당들을 살펴보면 너무 지저분하고 더러워 좀.. 기도터 순례 2012.05.19
무당은 사제인가? 사기꾼인가? 무당은 사제인가? 사기꾼인가? 무당은 사제인가? 사기꾼인가? 요즘 연일 이런 글을 써야 하는 필자 역시 마음이 편치 않다. 요즘 넘쳐나는 사기꾼 무당들 때문에 민족종교의 사제로 자존심과 명예를 지키며 어렵게 살아가는 많은 무교인들에게 가슴에 대못을 박고 있다. 필자는 어제 전화.. 삼지창 칼럼 2012.04.29
케이블 TV들의 무속관련 방송에 대한 단상 케이블 TV들의 무속관련 방송에 대한 단상 요즘 TV 맛집의 뒷거래, 방송사와 외주제작사 그리고 브로커와 식당들이 연계된 검은 커넥션을 폭로한 영화 ‘트루맛쇼’(감독 김재환)가 시중에서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키며 시민들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 그러나 방송에 등장하는 많은 부분에서 이런 .. 삼지창 칼럼 2011.06.09
케이블 TV들의 무속관련 방송에 대한 단상 케이블 TV들의 무속관련 방송에 대한 단상 요즘 TV 맛집의 뒷거래, 방송사와 외주제작사 그리고 브로커와 식당들이 연계된 검은 커넥션을 폭로한 영화 ‘트루맛쇼’(감독 김재환)가 시중에서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키며 시민들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 그러나 방송에 등장하는 많은 부분에서 이런 .. 삼지창 칼럼 2011.06.09
튀고 싶은 무속인은 먼저 공부를 해라 튀고 싶은 무속인은 먼저 공부를 해라 인터넷에서 외롭게 무교의 근원과 사상, 그리고 정신을 이야기 한지가 벌써 10년이 훌쩍 넘었다. 일종의 무교 계몽운동이랄까 뭐 이런 사명감으로 2000년 4월부터 열심히 인터넷에 글을 올리다 보니 처음 글을 올릴 때 보다 무교인들이 많은 깨우침이 있다고 스스.. 삼지창 칼럼 2011.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