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짓날과 크리스마스 동짓날과 크리스마스 24절기 중 동지는 한해를 마무리 하는 마지막 절기이면서 다시 새로운 한해가 시작되는 때라고 여겨 예로부터 중요한 날로 삼았다. 우리 조상들은 음양관에 의해 동지는 낮이 짧고 밤이 가장 긴 탓으로 음陰이 극에 도달한 날로 여겼다. 그리고 동지를 지나면 낮이 다.. 삼신할미 이야기 2013.12.19
해맞이와 해돋이 해맞이와 해돋이 해마다 많은 사람들이 다가오는 새해 첫날 떠오르는 태양을 맞이하기 위하여 해마지 명소로 떠난다. 새해 첫날 수평선 저 멀리 장엄하게 떠오르는 해를 맞이하면서 새해에는 자신들의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한다. 이렇게 저마다 가지고 있는 소원을 새해 첫날 떠오.. 삼신할미 이야기 2012.12.29
이 年이 보내면서 이 年이 보내면서 이 年도 어느 듯 떠나려고 보따리를 싸고 있다. 이 하얀 年은 팔자가 드세 낙찰계로 세계 금융을 거들 내어 그리스와 이탈리아 등 유럽 동네 몇 나라의 곗돈을 태워주지 않고 나자빠졌다. 그렇다고 쫓아낼 수도 없다. 일 年만 살자 했으니 죽으나 사나 살아야 한.. 문학방 2011.12.30
동해의 여명 동해를 갔다 일출을 보려고 하였지만 구름이 많은 낀 관계로 아쉽게 일출은 보지 못하였다. 일출을 보기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마음이 맑은 사람, 자신에게 충실한 사람, 태양을 바라봐도 한점 부끄러움이 없는 사람들만 일출을 맞이할 수 있는 것일까? 조금 지나니 구름 위로 솟아오르는 태양 바.. 동영상 2009.01.15
기축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사진작가 동산님이 촬영한 "광진교의 여명"> 꼬리만 남겨놓고 쥐구멍으로 사라져 버린 戊子年 코 앞으로 성큼 다가온 황소의 우렁찬 발걸음 己丑年 아쉬움만 남기고 또 한해를 보내는 어리석음은 세월의 감각을 잃은지 오래인양 아무른 느낌도 없다 인간이 만들어 논 숫자에 포로가 되어버린 우.. 삼신할미 이야기 2008.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