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祭祀)의 시작과 종류 제사(祭祀)의 시작과 종류 제사란 신령이나 죽은 사람의 넋에게 음식을 바쳐 정성을 나타내는 의식을 이야기 하는 말이다. 제사를 드리는 대상은 귀(鬼)와 신(神)으로 구분할 수 있다. 상고시대에는 귀신을 총명한 존재로 인식했으므로 귀신을 받들고 귀신의 계시에 따르려 했다. 죽은 조.. 삼신할미 이야기 2018.10.31
중양절(重陽節)이란? 오늘은 음력으로 9월 9일 중양절이다. 이 시기는 가을의 쾌청한 날씨가 계속되는 대신에 밤의 기온이 매우 낮아지는 때라 수증기가 지표에서 엉겨 서리가 내리며, 온도가 더 낮아지면 첫 얼음이 얼기도 한다. 또 산에는 오색단풍이 절정에 이르러 많은 사람들이 산으로 단풍을 즐기려 떠나.. 삼신할미 이야기 2018.10.17
아픈 환자를 낫게 하는 백운산 기도터 안성의 백운산에 가게 되었다. 그 곳에 자리 잡은 기도터를 우연히 발견하게 되어 호기심에 방문했다. 기도터를 운영하시는 분이 반갑게 맞이해 주신다. 대한민국에서 백운산이란 이름을 가진 산들은 여러 곳에 존재한다. 백운은 흰구름이란 뜻으로 산이 높아서 구름이 머물다 가는 산으.. 기도터 순례 2018.07.24
한양굿의 대거리 한양굿의 대거리 <무당내력> 여섯 번째 그림에는 대거리大巨里가 그려져 있다. 상단에는 전물상을 그려져 있는데 다른 거리의 전물상보다도 큰상으로 그려져 있다. 전물상 맨 앞줄은 과일이 그려져 있고 두 번째 줄은 전臇으로 여기지는 그림 하나만 있지만 진설된 음식들이 생략된 .. 무속 이야기 2018.03.25
아직도 이런 일이! 정해년을 맞아 가까운 이웃이 굿을 한다기에 동참하기로 하였다. 동참하기로 한 목적이 함께 간 굿판 보다는 굿당에서 이루어지는 여러 사람들의 굿을 보기 위해서다. 마침 그 굿당에는 내림굿을 한다는 방이 있어 양해를 구하고 그 굿판에 동참하였다. 굿을 주관하는 사람은 누구라고 하면 금방 알수.. 삼지창 칼럼 2007.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