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먼의 바다 <바이칼 호수> 샤먼의 바다 <바이칼 호수> ​ ​ <바이칼 호수의 가운데 서있는 부르한 바위/출처:"낭구의 触"님 블로그> 바이칼 호수는 막연하지만 우리 무교와 깊은 관계가 있을 것이란 생각을 한다. 그런 관계로 육당 최남선을 비롯한 많은 민족학자들이 바이칼 호수의 유적과 언어.. 삼신할미 이야기 2014.03.26
솟대와 오리 솟대와 오리 솟대'란 나무나 돌로 만든 오리를 나무나 장대위에 앉힌 신의 상징물로서, 마을에서 정월 대보름날 마을 굿이나 동제를 모실 적에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기 위해 마을 입구 등에 세우는 것을 말한다. 솟대의 시작은 한웅천왕이 신시를 열면서 천신을 모시기 위하여 만.. 삼신할미 이야기 2012.11.30
궁穹과 소巢가 가지는 의미 궁穹과 소巢가 가지는 의미 <부도지>를 보면 마고麻姑와 두 딸 궁희穹姬와 소희巢姬가 나온다. 이 세분들이 삼신이라고 하였으며 이분들에게 다시 황궁과 청궁 그리고 백소와 흑소가 나왔다고 하였다. 여기서 주목해야할 글자는 궁穹과 소巢의 의미이다. 궁穹은 하늘을 의미하는 글자로 궁穹은 .. 삼신할미 이야기 2009.10.23
무와 선의 개념과 차이점 巫와 仙의 개념과 차이점 仙이 먼저냐 巫가 먼저냐 라는 말이 요즘 분분하다. 이것은 그 시대를 살아오지 않은 우리들에게는 닭이 먼저냐 계란이 먼저냐 라는 논쟁과 같이 어려운 질문이다. 지금 많은 단체들이 仙을 수련한다고 나름대로 이름을 붙여 활동하고 있으며, 仙을 수련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삼신할미 이야기 2008.06.30
신시와 축제 神市와 축제 신시(神市)와 부도(符都)는 나라의 중심지인 서울을 나타내는 말이다. 신시라는 명칭은 한웅천왕시대에 배달나라를 세우면서 사용하였고, 부도라는 말은 단군조선시대에 사용하였다. 이것은 나라의 중심에 하늘에 제를 지내는 천제단을 세웠다는 의미에서 비롯되었다. 노고담의 <역사.. 삼신할미 이야기 2007.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