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속 이야기

지구에 존재하는 태양의 신

愚悟 2009. 6. 9. 10:35

지구에 존재하는 태양의 신들

 

태양은 인간에게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빛을 준다.

그러므로 태양은 우리 삼일신고에서는 善淸厚 三眞이라고 한다.

삼진은 무한한 근본으로 無盡本이라 한다.

태양이 이와 같이 세 가지 참됨 즉, 三眞으로 존재하기에 만물은 살아있는 것이다.

만약 태양이 선하지 아니하고, 깨끗하지 아니하고, 후하지 않으면 지구상에 생명은 존재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태양은 동서를 막론하고 인간들에 의하여 숭배의 대상이었다.

 

태양은 지구와 달 그리고 별과 함께 규칙적으로 움직인다. 그 결과 일식이나 월식이 생겨난다.

“십자황도대”는 역사상 가장 오래된 천문개념도다.

1년 주기에 12주요별자리의 경로를 따라 태양의 이동을 보여 준다.

그리고 1년에 12달과 4계절이 생기며, Solstice(지점)과 Equinox(분점)을 나타낸다.

황도12궁 도표의 별자리를 보면 사람 혹은 동물 형태로 ‘의인화’ 됐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초기 인류는 태양과 별자리를 단지 숭배했을 뿐만 아니라 움직임에 관련된 구체적인 사실을 ‘신화’로 의인화 했다는 사실이다.

 

생명을 불어 넣고 유지하는 태양의 특성 때문에 인류는 태양을 ‘신’ 또는 보이지 않는 창조자의 대리자로 의인화 했다.

‘한인천제’도 우리 민족의 태양신으로 받들어 지고 있다.

태양은 ‘태양신’ ‘세상의 빛’ ‘인류의 구원자’ 로 표현되며 태양이 도는 황도의 열두 별자리는 태양신의 이동경로로 물병자리는 봄에 비를 내려 준다고 한다.

기원전 3000년 경 이집트 태양신 ‘호루스’가 있었다.

태양의 움직임에 관련된 우화적인 신화로, 고대 이집트 상형문자를 보면 ‘호루스’와 ‘세트’가 있다.

 

‘호루스’는 밝음, 선을 나타내며, ‘세트’는 어두움, 악을 상징한다. 이것을 ‘호루스’와 ‘세트;의 결투라고 한다. 아침이면 호루스가 세트를 물리치고 밤이면 세트가 호루스를 물리친다는 이야기다.

지구상에는 태양신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이 있다.

이 태양신에 대한 이야기가 예수의 탄생과 행적이 너무나 일치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호루스(Horus) - 이집트

이집트의 태양신으로 기원전 3천 년 전 12월 25일 출생했으며, 아이시스 메리(Isis meri)가 처녀 수태로 낳았다고 한다. 동방의 별이 출생을 지켜보았고 탄생 후 3명의 왕에 의하여 숭배되었다.

12살에 신성한 지도자가 되었으며, 30살에 아누프(Auup)라는 성직자에게 세례를 받고 성직 생활을 시작했다.

12명의 추종자와 함께 방랑하며 병자를 치료하고, 물 위로 걷는 등 기적을 행하였다.

‘진리의 빛’ ‘목자’ ‘신의 양’ ‘주의 아들’ 등으로 불려졌다.

타이폰이라는 추종자의 배신으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후 3일 만에 부활하였다.

 

아티스(Attis) - 그리스

그리스의 태양신으로 ‘나나(Nana)' 가 처녀 수태로 낳았다고 한다.

기원전 1200년 경 12월 25일 출생하였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후 3일 만에 부활하였다.

 

크리슈나(Krishna) - 인디아

인디아의 태양신으로 기원 전 900년 경 ‘디바키(Devaki)가 처녀 수태로 낳았다. 동방의 별이 그의 출생을 알렸으며, 제자들과 기적을 행하였으며 죽은 후 3일 만에 부활하였다.

 

미트라(Mithra) -페르시아

기원전 1200년 경 처녀 수태로 탄생하였으며, 12제자와 기적을 행하였다. 죽은 후 3일 만에 부활하였으며 ‘빛’ ‘진리’ 등으로 불린다. 미트라의 숭배일은 일요일 Sunday다

중요한 점은 각기 다른 시대에 나타나는 세계의 수많은 구세주들이 모두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즉, 12월 15일 출생, 처녀 수태로 탄생, 죽은 후 3일 후 부활, 12명의 제자 등이다.

 

예수

역시 베들레헴에서 마리아(Mary)의 처녀 수태로 탄생했다. 그의 탄생은 동방의 별로 불리는 동방의 왕(동방박사) 세 명에 의해 알려졌고 숭배되었다.

12세에 가르침을 시작하였고, 30세에 세례를 요한으로부터 받아 성직을 시작했다.

12명의 제자를 거느리며 병을 고치고, 물 위로 걷거나, 죽은 자를 살리는 등 기적을 행하면서 ‘왕들의 왕’ ‘신의 아들’ ‘세상의 빛’ ‘알파와 오메가’ ‘산의 양’ 등으로 불려졌다.

제자 ‘유다’에게 은 30조각에 팔아 넘겨져 십자가에 처형되었으며, 3일 후 무덤에서 부활 승천하였다.

 

이렇게 예수의 탄생과 행적이 같은 태양신들이 여러 민족의 신으로 받들어 지고 있다는 사실을 기독교에서는 어떻게 설명하여야 하는지 묻고 싶다.

또 이런 이야기들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기독교는 결코 창조적인 종교가 아니라 페르시아를 비롯한 이집트와 그리스의 태양신을 모방한 종교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또 예수 역시 초인적인 인물이 아니라 그 당시 집권자들의 정치적인 필요에 인하여 성인으로 만들진 인물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은 나 혼자만의 생각이 아닐거라고 여겨진다.

이런 의혹들이 다빈치코드’ 같은 영화가 만들어지는 이유가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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