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 천량사 황적봉 허공기도터

 

                                                                    <황적봉 아래 위치한 장군바위>

 

 

 

천혜의 성지 계룡산

계룡산 자락 동학사 입구에 자리 잡은 천량사 허공 기도터

천량사는 계룡산의 임금봉과 장군봉 그리고 관음봉과 삼불봉이 병풍처럼 둘러싼 천혜의 요지 황적봉에 자리 잡았다.

고동원 법사가 꿈에 선몽을 받아 이 기도터를 찾은 후 임금봉에 나타난 할아버지께서 여기에 터전을 마련하라는 공수를 받았다.

하지만 여러가지 여건상 도저히 여기에 자리 잡을 수가 없었다.

그리고 얼마 후 다시 찾았을 때 이번에는 관음봉에서 할머니가 나타나 "여기에 자라잡게 해줄까?"라고 하셨다.

고동원 법사는 그렇게 해달라고 대답은 하였지만 모든 여건이 절대 불가능하였다.

그러나 뚯밖에 신도분의 어려운 일이 성사되고 그 신도분의 도움으로 황적봉 아래 천량사로 이름짓고 자리잡게 되었다.

그리고 천량사 뒷산에 있는 장군암에서 백일 기도를 한 후 천량사 기도터로 명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아직 많은 분들이 모르는 허공기도터로 외롭게 계룡산 황적봉 아래 자리 자아 주변이 깨끗하고 맑은 기운이 넘치는 곳이다.

이 장군바위는 아픈 환자를 위해서 기도하면 금방 효험이 잇다고 한다.

그리고 가장 특효가 있는 것은 바로 신가리가 잡히지 않는 제자들과 말문이 열리지 않는 제자들이 와서 기도를 하면 신문이 활짝 열린다고 한다.

또 천량사 고동원 법사는 충남·대전 일대에 인품을 갖춘 법사로 어려운 제자와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장군바위 기도터의 지킴이다.

 

찾아가는 길 : 충남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 709번지(동학사 입구 주차장 맞은편)

041-826-4509, 010-9401-4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