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로부터 이원섭 민속연구가, 한덕택 한국의장 예술감독, 김정환 축제연구포럼 회장, 필자 조성제>
지난 24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축제연구포럼 10번째 모임이 있었다.
주제는 <축제와 무속>으로 어떻게 하면 축제에 무속을 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들을 해 보았다.
제 1 발제는 <축제발전을 위한 무속의 향후 과제>를 중심으로 조성제 무천문화연구소장인 필자가 그동안 생각들을 발표하였다.
제 2 발제는 <무속사례 분석과 축제의 콘텐츠로 활용 방안>을 이원섭 민속연구가가 발표하였다.
그리고 <무속과 축제>란 주제와 어울리게 사라져 가는 함경도 망묵굿을 이경현 선생께서 시연을 해주셨다.
80여명이 모인 뜨거운 현장에서 많은 질문과 답변으로 어느 토론장보다 뜨거운 축제연구포럼이 되었다.
끝으로 멀리 대구에서 공연을 준비해서 오신 이경현 선생님과 그 일행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발제문은 첨부파일로 올리며, 현장 모습을 올려 본다.
<함경도 망묵굿보존회 이경현 회장>
<함경도 망묵굿보존회원과 굿문화연구회 회원들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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