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5일은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석ㆍ박사 학위수여식 및 평생교육원 수료식이 있었다.
오전에 석ㆍ박사 학위 수여식을 마치고 오후엔 평생교육원 수료식이 있었다.
수천년 내려온 민족신앙 무교에서 최초로 개설한 무교최고지도자 과정을 통하여 사제로서 갖추어야 할 인격과 소양을 쌓아온 수료생들에게 축하를 드린다.
무교를 이끌 지도자 답게 잘못된 무교의 관습을 바꾸고 사회 전체에 만연된 확증편향을 해소하는데 앞장서겠다는 각오는 무교 발전에 초석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1년이란 결코 짧지 않는 기간동안 부산ㆍ양산ㆍ대구ㆍ금산ㆍ전주ㆍ춘천ㆍ수원ㆍ인천 등에서 함께 해준 무교최고지도자 과정 수료생들의 앞날에 영광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
무교의 사제로서 인격을 쌓고 소양을 등한시 한 결과가 바로 작금 대선판에서 펼쳐지고 있다. 무속을 폄하하고 상대방을 비난하는 수단으로 사용하여도 당당하게 나서서 항변하지 못하는 무속의 현실은 암담하지 않을 수 없다.
3.1만세 때 방안에서 이불 뒤집어쓰고 독립만세를 부르는 격으로 혼자 분노하는 것은 아무런 영향력이 없다. 무교의 사제로서 배우고 익혀 사회에 당당하게 외쳐야 한다. 무속은 미신이 아니라 민족의 정체성이며 어머니들에게 지혜를 제공하는 우리의 삶이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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