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부거리唱婦巨里 난곡의 무당내력 열한 번째 면에는 창부거리의 그림과 함께 설명이 있다. 전물상의 그림은 없고 무녀만 그려져 있는데, 흑전립을 쓰고 붉은 저고리에 초록색 치마를입고 흑색쾌자를 걸치고 오른손에 부채를 들고 부채 끈을 길게 늘어뜨려 왼손에 잡고 있는 모습니다. 상단에 설명을 보면.. 무속 이야기 2018.05.16
무당의 시작과 역할 서울대학교 규장각에 소장된 가람문고본에 난곡蘭谷이라는 호를 가진 사람이 조선조 말기에 무당에 대한 기록을 <무당내력巫黨來歷>이란 책으로 남겼다. 이 책에 서문에「상원 갑자 10월 3일 신인이 태백산 박달나무 아래에 강림하니 이가 바로 단군檀君이다. 이에 신교를 창설하여 .. 무속 이야기 2013.07.28
박근혜 역사인식 논쟁 박근혜 역사인식 논쟁 요즘 각 언론마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역사인식을 두고 논쟁이 뜨겁다. 이런 논쟁을 보면서 한편으로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는 것은 언론과 정치권 그리고 오피니언들의 역사 인식이다. 지금 우리는 중국의 동북공정을 비롯하여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등 주.. 삼지창 칼럼 2012.09.14
대한민국 정부의 왜곡된 역사의식 대한민국 정부의 왜곡된 역사의식 상징성의 기준이 무엇인지 밝혀야 한다. 식민사관과 기독교 논리가 합작한 어처구니없는 처사 기획재정부는 2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개 법정 공휴일을 날짜 지정제에서 요일 지정제로 바꾸는 사안을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 같은 방안은.. 삼지창 칼럼 2011.07.23
도산말명거리 도산말명거리 황해도 굿에서만 있는 유일한 굿거리인 도산말명거리는 그 명칭부터 예사롭지 않다. 그러나 황해도 만신들을 비롯한 많은 무속학자들이 도산말명거리에 대한 의미와 근원을 모르는 것 같다. 여기서 말하는 도산塗山은 지금 중국 안휘성 회원현懷遠縣을 흐르는 회하淮河의.. 무속 이야기 2011.05.12
국민 앞에 석고대죄 해야 할 실증사학자들의 만행 국민 앞에 석고대죄 해야 할 실증사학자들의 만행 민족의 정체성을 상실한 국사교과서 있는 역사도 아니라고 우기는 웃기는 사학자들 일본과 중국에 종속된 어리석은 사관 버려야 며칠 전 (주)두산에서 발행한 고등학교 1학년 국사교과서를 살펴볼 기회가 있었다. 가장 관심이 있는 단군과 고조선 편.. 삼지창 칼럼 2011.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