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제의 여섯 번째 책 <조성제의 여섯 번째 책> 제목 : 무당 "신을 모시고 대변하는 그들은 사제인가? 사기꾼인가?" ●책 소개 <무당_신을 모시고 대변하는 그들은 사제인가? 사기꾼인가?>는 우리의 민족전통신앙인 무속의 세계를 30여 년간 연구해 온 조성제 무속칼럼니스트가 ‘무당집에 잘못 들어가.. 무속 이야기 2018.02.14
입춘의 세시풍속 입춘의 세시 풍속 立春은 일년 중 24절기의 첫 번째 절기로 이날부터 봄이 시작된다고 한다. 역학에서는 이날이 지나서 태어나야 계사생으로 보기도 하는데, 입춘은 정월 첫 번째 드는 절기지만, 입춘이 섣달에 들기도 하는데 이럴 때는 재봉춘再逢春이라 한다. 입춘 전날은 사철의 마지막.. 무속 이야기 2015.02.02
무당집에 꽂는 깃발의 의미 무당집에 꽂는 깃발의 의미 사람들은 삼색 깃발에 꽂혀 있는 집은 점을 보는 무당집으로 알고 있듯이 신 내림굿을 하고 신당을 꾸밀 때 가장 먼저 하는 일이 대문에 깃발을 꽂은 것이다. 무당들은 이것을 천왕기 또는 서낭기라 부르지만 왜 꽂는지 모른다. 그냥 선배무당들이, 또는 선생.. 무속 이야기 2015.01.19
무당은 정신병자다.-2 무당은 정신병자다.-2 ​ ​ 정신과 의사와 한의사는 신병神病을 치유한 경험이 있고 치유할 수 있는 정신병이라고 한다. 특히 어느 정신과 의사는 10대 때부터 쉰 살이 넘을 때까지 40년을 넘게 무업을 해오던 박수가 무당 생활이 싫다고 하여 정신과 치료를 받은 후 평범한 삶을 살.. 삼지창 칼럼 2015.01.15
무교의 발전과 변화를 주도하는 굿문화연구회 굿은 우리 민족의 정체성이다. 수천 년 내려온 우리 민족의 신앙인 무교가 이 시대에도 폄하되고 무교인들이 무시 받고 있다는 것은 우리 것을 남의 정신으로, 남의 시각으로, 남의 잣대로 무교를 생각하고 바라보고 재단하기 때문이다. 직업의 귀천이 없다는 이 시대에도 아직까지 그 어.. 무천 리포트 2015.01.11
전남 장흥 동굴기도터 <옥련사 산신각과 동굴기도터가 있는 산> 전남 장흥 옥련사 뒷산에 위치한 동굴 기도터는 지금껏 다녀 본 기도터 중 가장 넓고 아늑한 동굴기도터였다. 예전부터 많은 무속인을 비롯하여 도인들이 들어가 기도를 하였다고 옥련사 주지스님이 이야기해 주셨다. 본디 옥련사도 무속인.. 기도터 순례 2014.12.13
칠성거리1 칠성거리 -1 ​ 현재 황해도 굿거리 중에서 제일 큰 거리라고 하는 칠성거리는 칠성제석거리 혹은 제석거리로도 불린다. 여기서 제석은 생산의 신으로 현재 불교의 신으로 생각을 하고 있다. 그러나 제석은 불교의 신이 아니라 바로 우리의 조상 삼신할머니를 말한다. 천지인을 말하고 .. 무속 이야기 2014.11.05
절반의 결실(結實) 2 절반의 결실(結實) 2 ​ 2002년 2월에 중앙일보 기사를 보고 쓴 칼럼이 절반의 결실이란 글이다. 이 때 중앙일보에 실린 기사는 다음과 같았다. 『점술인 예언 사기 아니다”란 제목 밑에 “대법원 무죄 판결”이란 작은 부제가 있는 기사였다. 그 내용인즉 「대법원 2부(주심 孫智烈대법.. 삼지창 칼럼 2014.10.14
상산거리의 유래와 해설3 상산거리의 유래와 해설3 조선시대에 만들어져 서울대 규장각에 소장되어 있는 <무당내력>이란 책의 기록에 보면 단군님을 감응시킬 때 백지를 양 손에 들고 성조聖祖감응이라 외친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럼 여기서 황해도 굿의 산상거리를 소개한다. 일반굿에서 가장 먼저 하는 굿.. 무속 이야기 2014.09.18
상산거리의 유래와 해설2 <덕물산 최영장군 사당 전경> 중국의 고대 역사지리서인 <산해경>을 보면 「군자국이 북쪽에 있다 그들은 의관을 갖추고 칼을 차고 있으며 짐승을 잡아먹는다. 두 마리의 무늬 호랑이를 부려 곁에 두고, 그 사람들은 사양하기를 좋아하며 다투지 않는다. 훈화초薰華草라는 식물.. 무속 이야기 2014.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