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동물중에서 최고로 몸값이 비싸 28억원에 거래되는 개,
중국인들이 부를 과시 하기 위한 수단으로 혈통좋은 강아지 구입에 혈안이 되어 있는 개,
설산의 사자로 불리는 사자개 이야기입니다.
사자개는 천만년전 히말라야의 거대한 고엽견이 진화한 견종으로 살아있는 화석으로 불린다.
본래는 칭짱고원을 누비던 야수였으나 6천년전부터 길들여져 사람과 같이 살게 되었다.
청나라 건륭황제는 사자개를 개들의 장원,구장원이라 부렀으며 티벳사람들은 설산사자라 불렀다.
1275년 이탈리아의 탐험가 마르코폴로는 그가 본 사자개를 몸은 나귀만하고 성질이 사납고 목소리가 우렁찬 것이 마치 사자와 같다고 묘사했다.
사자개를 중국에서는 짱아오로 부르며 동방신견이라고 한다.
학계에서는 1240년 징기스칸의 유럽정벌때 함께한 사자개군단 3만마리가 유럽에 남아 대형견들의 조상이 되었다고 한다.
사자개는 1년이면 150쎈티 체중80키로 이상으로 자랍니다.
당나귀만큼 체구가 크고 호랑이와 같이 내달리며 사자와 같이 포효하며 위의가 당당합니다.
사자개는 1년이면 150쎈티 체중80키로 이상으로 자랍니다.
당나귀만큼 체구가 크고 호랑이와 같이 내달리며 사자와 같이 포효하며 위의가 당당합니다.
티벳인들은 사자개의 품성을 3미5덕으로 표현합니다.
세가지 아름다움이란 기품이 늠름하고, 석상을 조각할수 있는 있는 아름다운 체형을 가지고 있고, 모든 짐승무리를 제압하는 영웅적기품이 있는 것이 3미다.
다섯가지 덕이란 소와 말을 몰수 있고,
주인의 뜻을 헤아린다.
늑대와 승냥이 표범과 호랑이를 쫓을 수 있다.
길상화복을 능히 알수 있고 만리설산을 넘을수 있다.
살아있는 부처가 타고 다닐수 있다.
대원사 티벳박물관에 오시면 한살된 사자개 한쌍 옴마니와 반메훔을 볼 수 있습니다.
대원사 티벳박물관에 오시면 한살된 사자개 한쌍 옴마니와 반메훔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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