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초감응거리 부정·초감응거리 황해도 굿에서 보통 두 번째로 하는 거리로 부정거리 또는 초감응거리라고 한다. 이 거리는 오늘 드리는 신사를 위하여 모든 신들과 조상들이 굿판에 참석하러 오시니 굿판을 깨끗이 정화한다는 의미가 있다. 부정거리는 높으신 신령들을 먼저 모시고 다음으로 조상들.. 무속 이야기 2014.09.28
이게 뭡니까? 이게 뭡니까? 며칠 전 이런 문자를 받았습니다. 《안녕하세요? 블로그보고 문의 드립니다. 동창회 나갔다가 우연히 만난 친구하나가 무당이 되었더군요. 마침 선택의 기로에 선 문제가 있었는데 도대체 답이 안 나와서 친구와 함께 신내림 받은 친구를 찾았다가 굿을 안 하면 답이 없단 .. 카테고리 없음 2014.08.28
선무당 사람잡네 지금 우리사회에는 무교에 종사하는 사람 즉 무당의 숫자가 공식적으로 집게된 것은 없지만 줄잡아 30만 명 이상이라고 애기 한다 말세末世의 시기가 오면 한집 건너 교회가 생기고 풀잎까지 신이 내린다는 속설이 있는데 머지않아 풀잎까지 신이 내릴 것 같다. ​ 인간은 누구나 자기.. 삼지창 칼럼 2014.07.30
엑소시스트와 퇴마사 그리고 무당 엑소시스트와 퇴마사 그리고 무당 ​ ​ 며칠 전 로마교황청이 국제퇴마사협회(세계구마사제협회)를 인정하면서 퇴마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한국은 퇴마사나 엑소시스트(exorcist)가 모 케이블 방송에서 무당들을 데려다가 귀신을 쫓는 현장을 방송함으로써 대중들에게 널리 알.. 삼지창 칼럼 2014.07.14
기생바위 기도터를 폐쇄하려는 음모 기생바위 기도터를 폐쇄하려는 음모 ​ <대구 팔공산 기생바위 기도터 전경> ​ ​ 우리민족은 산을 대하는 자세가 다른 어떤 민족보다도 엄숙하다. 우리들이 태어나기는 어머니 뱃속에서 태어나지만 반드시 고향산천의 유명한 산의 정기를 받고 태어났다고 말한다. 요즘에.. 삼지창 칼럼 2014.07.08
한국에는 가짜무당이 너무 많슴메다. <김미령 무교인> 이 말은 새터민(북한이탈주민) 즉, 북한을 탈출하여 한국에서 무교인이 된 김미령의 말이다. 우리는 북한에는 무당이 있을까 하는 의문을 갖고 있다. 하지만 북한도 엄연히 사람이 사는 곳이다 보니 불안한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무당들을 찾는다고 한다. 그럼 북한.. 무천 리포트 2014.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