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속인은 가고 무교인 오라 <한겨레신문 8월21일 수요일 칼럼> 무속이란 말은 일제강점기에 일본인들이 우리민족의 정체성과 심성을 담긴 신교 즉, 巫를 원시적이고 속된 것이라는 뜻으로 폄하하기위하여 만들었다. 그러나 ‘巫’가 가진 철학은 지구상 어느 종교 못지않게 숭고한 정신을 가지고 있다 할 수 있.. 삼지창 칼럼 2013.08.25
백중절의 세시풍속 칠월의 세시풍속 백종百種 음력 칠월의 대표적인 세시풍속으론 칠월칠석과 백종이 있다. 백종은 음력 7월 15일인데 백종일 또는 백중절이라 한다. 또 망혼일亡魂日 또는 중원中元이라고도 한다. 백종이란 이 시기에 과일과 채소가 많이 나기 때문에 백가지 제물을 차린다고 하여 나온 말.. 삼신할미 이야기 2013.08.19
9회 불교 기독교가 가져간 무속의 보붕 우리나라는 국교를 인정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어느 누구나 자유롭게 종교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한 가족 내에서 믿는 종교가 다릅니다. 그렇지만 종교가 다르다고 해서 큰 분란이나 싸움은 없습니다. 종교전쟁을 치루고 있는 이방인의 입장에서 볼 땐 거의 불가사의입니다. 물론 제사 .. 그래! 나는 무당이다 2013.08.13
그래 나는 무당이다 공개방송 안내 공지사항 “그래, 나는 무당이다 공개방송” <그래! 나는 무당이다>가 여러분의 성원으로 10회를 맞이하여 특집 공개방송으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이번 특집 공개방송의 주제는 애동제자들이 무업 생활을 하면서 겪는 재미나는 이야기와 평소에 신엄마나 신선생님에게 하지 못했던 .. 그래! 나는 무당이다 2013.08.13
칠월칠석이 가지는 의미 칠월칠석이 가지는 의미 오늘은 음력으로 7월7일 칠석날이다. 우리 조상들은 양수인 홀수 날이 겹칠 때는 길일이라 하여 그냥 넘어가지를 않고 꼭 그날을 기리는 의식인 민속놀이를 즐기면서 그날이 가지는 의미를 되새기곤 하였다. 1월 1일이 그렇고, 지금은 시들해져버린 3월 3일인 삼짇.. 삼신할미 이야기 2013.08.09
무속인을 위한 금강저 반지 제작 금강저 반지 금강저는 인도 고대의 신 제석천이 아수라와 싸울 때 사용한 무기다. 그후 밀교에서 진언을 외울 때 휴대하는 의식도구가 되었다. 그 이유는 금강저를 돌리면서 진언을 외우면 모든 악마와 삿된기운을 물리치고 지혜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금강저를 무속방송 수익사.. 무천 리포트 2013.08.08
종교와 신앙의 차이 종교의 조직과 경전의 역기능 종교는 이 시대 가장 크게 성공한 사기극 갑자기 신앙은 무엇이고 종교는 무엇인가라는 화두에 잡혔다. 사전의 기록을 빌리면 신앙은 “신이나 초자연적인 절대자를 믿고 받드는 일”이라고 되어 있다. 그리고 종교는 “신 또는 초인간적·초자연적인 힘에.. 카테고리 없음 2013.08.04
무당의 시작과 역할 서울대학교 규장각에 소장된 가람문고본에 난곡蘭谷이라는 호를 가진 사람이 조선조 말기에 무당에 대한 기록을 <무당내력巫黨來歷>이란 책으로 남겼다. 이 책에 서문에「상원 갑자 10월 3일 신인이 태백산 박달나무 아래에 강림하니 이가 바로 단군檀君이다. 이에 신교를 창설하여 .. 무속 이야기 2013.07.28
7회 무당은 뭘 먹고 사나 ? 그래 나는 무당이다 7회- 무당은 뭘 먹고 사나 ? 그래 나는 무당이다 7회- 무당은 뭘 먹고 사나 ? 2013년 주간 무속뉴스 1. 원로 민속학자 하효길(74) 전 국립민속박물관장, 무속의례 자료 공개 2. 무속인에게 사기 행각을 벌인 김모(63·여)씨 구속 3. 명인명창 명품공연 ‘굿GOOD보러가자’ 부산.. 그래! 나는 무당이다 2013.07.22
국학원 초청 무교인 방문 지난 18일 전국 각지에서 50여명의 무교인들이 (사)국학원 초청으로 천안 국학원을 방문했다. 국학원은 왜곡된 민족의 역사와 정신을 가르치는 학술단체로 무교에 대한 특별한 관심이 그 어떤 단체보다 많은 곳이다. 민족의 역사를 바로 알게 되면 무교가 어떤 종교며, 우리 상고사에서 어.. 무천 리포트 2013.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