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교인들이여, 이제 짝사랑은 그만하자. 짝사랑이란 한쪽에서 일방적으로 사랑하는 것을 이야기 한다. 근데 무교인들이 무슨 짝사랑을 한다는 것인가 하고 의문을 가질 수 있다. 여기서 짝사랑은 무교인들이 누구를 사랑한다는 것이 아니라 불교에 대한 생각으로 많은 무교인들은 불교는 우리와 가깝고 우리 편이라는 막연한 .. 삼지창 칼럼 2014.01.07
광화문 앞 광장에서 굿판 열려 무교의 새로운 이정표를 찍은 이분임 압구정도당굿보존회장 무교인의 힘으로 광화문을 활짝 열었다. 경복궁 앞뜰 광화문에서 무녀가 단독으로 오천년 민족종교이며 민족의 정체성이 담겨있는 굿을 하다니 세상이 변하여도 많이 변하였다. 예전 같으면 언감생심 생각도 하지 못할 일을 .. 무천 리포트 2012.11.19
풍류도 ‘하늘맞이’ 축제를 다녀와서 풍류도 ‘하늘맞이’ 축제를 다녀와서 어제 대둔산 자락에서 펼쳐진 풍류도 하늘맞이 축제를 다녀왔다. 산세도 수려하거니와 그 기운을 느낄 수 있어 편안한 곳에 자리 잡은 예술원에 전국에서 많은 회원들이 모였다. 토요일 단풍놀이의 마지막 끝자락인지 고속도로 성태가 명절날 귀성.. 무천 리포트 2012.11.12
누가 무당을 대변할 것인가? 작년부터 선도수련자들과 민족진영의 재야학자를 비롯한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가 많아졌다. 그들과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누다 보면 무교를 저급한 민간신앙 정도로 알고 있는 이들이 많다. 또한 역사를 공부한 많은 재야 사학자들도 역시 무교가 우리 민족의 정체성이 담긴 민족종교라는 것을 인식하.. 삼지창 칼럼 2011.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