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지창 칼럼

더욱 미쳐 날뛰는 얼빠진 개신교도

愚悟 2008. 7. 2. 12:15

더욱 미쳐 날뛰는 얼빠진 개신교도

인도의 간디가 말하기를 ‘예수는 사랑한다. 그러나 기독교인은 싫어한다.’라고 말했다. 이 말은 기독교 즉 개신교들의 막가파식 행동에 많은 사람들이 혐오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단적으로 나타낸 말이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헌법 제 1조에 나오는 말이다, 그러나 이 조문을 바꾸어야 할 것 같다. ‘대한민국은 기독교공화국이다.’라고 말이다.

이명박대통령이 기독교 장로로 대통령이 되고 나니 얼빠진 개신교 일부 사람들이 대한민국은 기독교공화국으로 착각하고 여기저기서 만행을 저지르고 있다.

지난해 6월 부산에서 기독교청년 단체에서 열린 집회에서는 단상에서 이런 말들을 하면서 선동하고 함께 외쳤다.

그 지역 내 불교 사찰과 무당 숫자를 들먹이며, 교회 부흥을 위하여 사찰이 무너지게 해달라고, 무당과 사찰은 마약과 매춘 같아서 이 땅에서 물리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단상에서 선창을 하면 참석자 모두가 함께 두 손을 높이 쳐들고 외치는 모습이 동영상으로 돌기도 하였다. 그리고 그 단체에 이명박 대통령 후보가 축하메시지를 보내기도 하였다. 이 사건이 있고 난 뒤 불교계는 유감 성명서 정도로 끝이 났고 무교는 입도 뻥긋하지 못했다.

그리고 지난 6월 18일 의정부에 있는 새0교회 여 목사가 신도들을 이끌고 예수의 돌격대로, 야훼의 선봉장을 자처하면 민족의 영산인 태백산에 올라 지정문화재 중요민속자료 228호인 천재단을 파괴하려다 훼손에 그치는 사건이 있었다. 그러나 이 사건은 강원도 도내를 제외하곤 중요 일간지나 신면 방송에는 전혀 언급이 되지 않았다.

그러더니 7우러2일자 신문에 경주에서 초등학교 담임교사가 학생들에게 “하나님을 믿으며 천당에 가고 불교나 다른 종교를 믿으면 지옥불에 떨어진다.”라고 하면서 강압적으로 교회로 내 몰아 학부모들이 이 교사를 퇴출시키라는 촛불시위를 하고 있다고 한다.

이 모든 사건은 모두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황당한 사건들이다. 사회 통념상 정신병자라고 생각할 수 있는 행동들이다. 이렇게 정신을 야훼에 미쳐버린 일부 얼빠진 개신교들이 미친 듯이 지금 여기저기서 날뛰고 있다.

대한민국을 기독교공화국으로 만들기 위하여 대한민국 전 국토에 십자가를 뻘겋게 세우기 위하여 이성을 잃어버리고 기독교만이 이 세상을 구원할 수 있는 종교라고 외치고 있다. 또 기독교를 믿는 자신들만이 태양의 빛을 받을 자격이 있으며 아울러 조금만 있으면 자신들에게만 태양이 비칠 것이라고 믿고 있다. 인간이 숨 쉬고 사는 공기는 자신들 만을 위하여 있다는 논리로 어리석은 선민사상에 사로잡혀 미쳐가고 있다.

필자는 한국의 기독교는 무교의 변형종교다. 한국의 기독교는 무속이라는 영양분으로 성장하였다. 한국의 기독교는 바로 무속이다. 라고 이야기 한다.

한국의 기독교는 외국의 기독교와 달리 날로 성장하고 있는 것 역시 일부 목회자들이 무당 흉내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요즘 한국 기독교의 예배 모습을 보면 굿판이 교회당으로 옮겨 왔다는 것을 실감하게 한다.

지금 많은 국민들이 기독교의 못된 행태와 만행에 대하여 염증을 느끼고 있다. 기독교를 믿는 사람들의 숫자도 조금씩 줄어가고 있다. 그러니 한국의 기독교도 외국처럼 얼마가지 않아 곧 쇠퇴의 길을 것을 것이라고 필자는 확신한다.

예수가 누구인가? 예수에 대한 의문이 요즘 계속 불거지고 있다. 예수라는 이름을 가진 그 당시의 사람은 수백 명이 넘는다고 한다. 예수가 프랑스로 망명하여 아들 딸 놓고 잘 살다 죽었다는 기록도 나온다. 이런 저런 기록이나 증거들을 기독교는 전부 무시하고 오직 인간들이 자신들의 신과 영달을 위하여 만들어 논 교리로 사람들을 묶어두고 속이며 헌금을 강요하고 있다.

몇 년 전 필자가 예수와 석가모니 부처는 건립에 모시고 마리아는 용왕에 모시자고 주장 한 적이 있다. 예수와 부처는 수많은 곳을 떠돌아다니면서 깨우침을 얻으신 분들이니 당연히 건립에 모시면 되는 것이고, 성모마리아는 우리의 마고삼신같이 동정녀로 예수를 탄생시켰으니 용왕당에 함께 모시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이제부터 우리 무교가 대한민국의 중심 종교로 자리 잡고, 민족의 정체성을 살리는 민족종교가 되기 위해서는 예수, 석가, 마리아 등등 지구상의 모든 신들을 우리 무교인들이 모셔야 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기독교나 타 종교가 자신들의 신을 모시는 우리를 보고 감히 뭐라고 하는지 살펴보자. 우리가 예수를 모시지 못할 이유가 없다. 우리가 성모마리아를 모시지 못할 이유가 없다. 이미 부처님을 모시고 있지만 장소를 전안에서 밖으로 내 모시자. 우리 무교인들은 萬神을 모시는 사제로서 그 어떤 신인들 모시지 못할 이유가 없으니 지금부터 건립에 예수를 모시는 운동부터 먼저 전개하고자 한다. 무교인들은 한분도 빠짐없이 이 운동에 동참아여 줄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

무교인들이 예수를 건립에 모신다는 소문이 나고 나면 그때 얼빠진 기독교도들이 뭐라고 하는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