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굿 명인전 개최 오는 9월 29일(화) 10:00 부터 서울 잠실 롯데월드민속관 공연장에서 서울굿 명인전이 펼쳐진다. 서울에서 무당이 되어 서울에서만 50년을 넘게 활동한 서울굿의 원로 박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평생을 굿판에서 살면서 자신이 갈고 닦았던 기량을 선 보이는 무대다. 이렇게 원로 박수들을 한자리에 모시기.. 무천 리포트 2009.09.08
을왕리 선녀바위 영종도 을왕리 바닷가엔 선녀바위가 있다. 오랜 풍상으로 그 모습이 선녀의 모습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 선녀바위가 있는 영종도는 교통도 편리할 뿐만 아니라 자연경관이 뛰어나 많은 많은 인파가 붐비는 곳이다. 특히 이 부근 해변은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져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 기도터 순례 2009.09.04
故 최진실 유골함 도난사건이 남긴교훈 故 최진실 유골함 도난 사건이 남긴 교훈 대한민국의 톱스타 최진실씨가 자살할 때 많은 국민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그리고 얼마 후 최진실씨의 유골함 도난사건으로 다시 한 번 국민들은 충격을 받았다. 모두들 어느 미친놈이 그런 짓을 했느냐고 하였지만 수사당국과 언론들은 유골함을 훔친 이유는.. 삼지창 칼럼 2009.08.30
무당이란 호칭이 가지는 의미 무당이란 호칭이 가지는 의미 무당들은 무당이라고 하면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무당이라고 하면 왠지 무식하고 저질스럽고 천하게 느껴지기 때문일 것이다. 이렇게 ‘무당’ 이란 호칭이 저질스럽고 천하게 느껴지게 된 이유는 바로 조선시대의 정책 인 숭유억불정책을 펴면서 불교와 함께 무교를 .. 무속 이야기 2009.08.18
진적이 가지는 의미 진적이 가지는 의미 무당이 되고나면 누구나 일 년 내지 3년에 걸쳐 신령님을 대접하는 것이 진적이라고 한다. 그러나 왜 진적을 드리는지 진적의 의미와 목적을 모르고 무조건 신령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드리는 것으로, 또는 무교인 본인이 잘 풀리지 않으니까 신령님께 용서를 구하는 의미로 진적.. 무속 이야기 2009.08.04
천수天水와 성수聖水 천수天水와 성수聖水 천수는 하늘의 물이다. 비도, 눈도 하늘의 물로 천수라고 할 수 있다. 동쪽인 우리는 천수라고 하고 서쪽인 기독교 계통에선 성수라고 한다. 오랜 옛날부터 천수는 동서를 막론하고 더러운 것을 깨끗이 청소하기 위한 수단으로 하나님이 사용하였다. 성경에서는 타락한 인간들을 .. 무속 이야기 2009.08.02
구법 버리고 신법 만드는 인터넷 구법 버리고 신법 만드는 인터넷 구만신들이 자주 써는 속담 중에 “구법 버리지 말고 신법 만들지 말라” 고 하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오랜 적부터 전해 내려오던 무교의 관습법이라고도 할 수 있는 모든 행위와 절차를 버리지 말고 잘 지켜나가라는 말이다. 사실 무교에는 어떤 의식을 해야 할 때 형.. 삼지창 칼럼 2009.07.22
용문산 산신기도도량 <용문산 산신 기도도량 전경> <도당 물할머니와 성황당> <토굴 기도터와 석탑> <용궁기도터> <산신각> 마의태자의 한이 서린 천년 먹은 은행나무로 유명한 용문산, 예전에는 허공 기도터가 많이 있어 많은 무교인들이 다녀 가곤 하였지만 지금은 모두 사라지고 없다. 서울에서 가.. 기도터 순례 2009.07.20
미꾸라지의 분탕질 미꾸라지의 분탕질 우리 속담에 “미꾸라지 한 마리가 우물물을 다 흐려 놓는다.”란 속담이 있다. 이 말의 뜻은 이야기 하지 않아도 누구나 다 알고 있고, 지금까지 수없이 무교 속에서 잊어버릴 만하면 일어나는 일이기도 하다. 미꾸라지는 시대별로 다른 유형으로 나타나 무교.. 삼지창 칼럼 2009.07.16
무교의 발전을 위하여 무엇을 할 것인가? 무교의 발전을 위하여 무엇을 할 것인가? 무교는 오랜 역사를 가진 우리 민족의 전통종교다. 오랜 세월 많은 위정자로부터 핍박과 멸시를 받아왔지만 풀뿌리처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죽지 않고 살아 왔다. 이렇게 무교가 사라지지 않고 지금까지 이어온 이유는 바로 무교를 믿고 따르는 많은 민중들.. 삼지창 칼럼 2009.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