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대감거리 소蔬대감거리 소대감 거리는 황해도굿에서만 있는 거리로 재물을 관장하면서 누린 것 비린 것을 받지 않는 대감을 채소 소蔬자를 사용하여 소蔬 대감이라고 하는데 복을 기원하는 굿거리다. 보통 신명을 육肉신명과 소蔬신명으로 나누는데 이것을 소당 육당이라고 한다. 그러나 언제부턴가 무교인들.. 무속 이야기 2011.04.17
성주굿 <성주대를 잡고 성주신을 받아 모시는 모습> 칠성거리가 끝이 나고 나면 소대감이나 소놀음 굿을 하고 다음에 하는 굿이 성주굿이다. 보통 집안의 성주는 대주, 즉 집안의 가장을 이야기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성주는 대주를 포함한 그 집안의 수호신 더 나아가서 상고시대부터 있었던 성조신을 .. 무속 이야기 2011.04.04
칠성거리 -1 칠성거리 -1 칠성거리를 달리 제석굿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서울굿에서는 불사거리라고도 한다. 이런 용어는 불교의 영향에 의하여 변형된 명칭이라 생각한다. 칠성거리는 황해도 굿중에서 가장 큰거리로 굿이 장중하고 엄숙하며 다양한 가락이 들어가는 아주 특별한 굿거리로 민족의 .. 무속 이야기 2011.02.19
3.1 운동 준비 100주년 기념 및 손병희 선생 해원굿 열려 3.1운동 준비 100주년 기념 손병희 선생 및 순국선열을 위한 해원굿 사진&동영상 촬영 대회 <우이동 봉황각 전경> '3.1정신 사진&동영상 촬영 및 홍보대회'열린다 <환타임스>주최 2월 28일 '3.1운동 성지' 서울 우이동 봉황각 현장 '손병희 선생님과 3.1운동 준비 애국선열님들을 위한 추모 및 해원굿.. 무천 리포트 2011.02.17
치우천왕과 도깨비 치우천왕과 도깨비 도깨비의 원형은 청동기 문화 치우천왕은 도깨비 대왕 우리의 민담에는 도깨비와 관련된 이야기들이 많이 있다. 어릴 적 할머니 무릎에 앉아 듣던 구수한 이야기 속에는 반드시 도깨비 이야기가 나온다. 우리의 도깨비들은 착한 사람에게는 복을 주고 악한 사람에게.. 삼신할미 이야기 2011.01.17
무교사 자격증 무교사 자격증 얼마전 전화를 받았다. 무교사 자격증을 판매해도 되는거냐고? 필자가 지난 7월 달까지 함께 했던 무교대학에서 발급하는 것이기에 전화를 한다는 것이다. 지금은 무교대학에 관여하지 않아서 자세한 내막은 모르지만, 무교사 자격증을 30만원에 팔고 있다고 한다. 아니 판매한다는 것.. 삼지창 칼럼 2010.10.11
무巫와 선仙 이야기 요즘 들어 仙을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또 선을 이야기하는 이들은 仙을 무보다 상위 개념으로 생각하고 이야기 한다. 仙의 시작은 어디서부터 비롯되었는지 확실하지 않다. 중국 문헌을 살펴보면 神仙사상은 중국에서 시작되었으며, 중국 전국시대戰國時代 말기에 생긴 불로장수不老長壽.. 삼신할미 이야기 2010.08.31
기독교의 거짓과 진실-2 기독교의 거짓과 진실 태양은 인간에게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빛을 준다. 그러므로 태양은 우리 삼일신고에서는 善淸厚 三眞이라고 한다. 삼진은 무한한 근본으로 無盡本이라 한다. 태양이 이와 같이 세 가지 참됨 즉, 三眞으로 존재하기에 만물은 살아있는 것이다. 만약 태양이 선하지 아니하고, 깨.. 삼신할미 이야기 2010.08.05
진정한 무교의 조직구성을 바라며 마고삼신으로 이어온 무교가 주체성을 상실한 위정자의 정책이 폄하되고 외래종교의 위세에 밀려 미신으로 추락한지 천년의 세월이 되어 간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해방된 조국에서 무교는 다시 한 번 민족의 구심점 역할을 할 종교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일제의 잘못된 교육과 유교사.. 삼지창 칼럼 2010.08.03
무교인과 무속인의 차이 무교인과 무속인의 차이 2007년 서울 송파에서 무교인들을 자질 향상과 무교의 발전을 위한 토양을 마련하기 위하여 무교대학을 하기로 김흥수 악사와 의기투합을 하였다. 다른 악사들과 달리 무교의 앞날을 걱정하고 분노하는 그의 태도를 보고 함께 무교 발전을 위하여 함께 노력하자고 시작한 것이.. 삼지창 칼럼 2010.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