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교이론 강좌 개설 무교이론 강좌 개설 ​무교는 우리 민족과 함께해온 역사인 동시에 민족종교이며 정체성이다. 마땅히 대한민국에서 존중되어야 하며 무교인 역시 존경받아야 마땅하다. 하지만 현실은 멸시 받고 폄하되어 설 곳을 잃었다. 그것은 여러 가지 이유도 있겠지만 무교인 스스로 자초한 것.. 무천 리포트 2015.08.21
무당은 사제인가 사기꾼인가 2 무당은 사제인가 사기꾼인가 2 몇 년 전 칼럼을 모아 책으로 낼 때 제목으로 사용하려다 출판사의 반대로 사용하지 못한 말이다 . 무교에 몸담은 지 28년이 지나가면서 한결같은 의문이 바로 이 말이다. 늘 무교는 민족종교며 무당은 민족종교의 사제라고 핏대를 세워온 필자도 이런 생각을 들 때가 있으니 일반인들 시각에는 일부 무속인들의 행태가 바로 사기라고 생각하게 될 것이다. 길거리에 수없이 많은 깃발이 꽂혀있어도 안심하고 찾아갈 곳이 없으니 얼마나 안타까운 현실인가? 어려운 문제나 답답함을 해소하기 위하여 찾아간 곳에서 더 큰 문제를 만들게 되어 삶의 희망을 상실하게 되는 일부 악질 사기꾼 같은 무속인들의 행태가 끊이질 않고 발생하는 것은 무교 전체를 사기꾼 집단으로 바라보게 하는 고질적인 병폐라고 할 수.. 삼지창 칼럼 2015.02.09
상산거리의 유래와 해설3 상산거리의 유래와 해설3 조선시대에 만들어져 서울대 규장각에 소장되어 있는 <무당내력>이란 책의 기록에 보면 단군님을 감응시킬 때 백지를 양 손에 들고 성조聖祖감응이라 외친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럼 여기서 황해도 굿의 산상거리를 소개한다. 일반굿에서 가장 먼저 하는 굿.. 무속 이야기 2014.09.18
상산거리의 유래와 해설2 <덕물산 최영장군 사당 전경> 중국의 고대 역사지리서인 <산해경>을 보면 「군자국이 북쪽에 있다 그들은 의관을 갖추고 칼을 차고 있으며 짐승을 잡아먹는다. 두 마리의 무늬 호랑이를 부려 곁에 두고, 그 사람들은 사양하기를 좋아하며 다투지 않는다. 훈화초薰華草라는 식물.. 무속 이야기 2014.09.14
문화재를 빙자한 사기꾼 문화재를 빙자한 사기꾼 ​ ​ 무형문화재는 1964년 이후 정부가 연극·음악·무용·공예 부분의 무형의 문화적 유산遺産으로 역사상 또는 예술적 가치가 큰 것을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하였다. 무형문화재는 형태가 없는 기능 또는 예능이기 때문에 이를 보유한 사람을 대상으로 .. 삼지창 칼럼 2014.08.19
무분별한 굿공연 바람직한가? 무분별한 굿공연 바람직한가? ​ 요즘은 어떤 명목을 걸고 굿을 하는 것이 유행처럼 되었다. 대부분 국태민안 아니면 남북통일 용왕제, 산신제 등등 명목을 내 세우고 굿을 하고 있다. 어떤 특정 단체에서 굿을 하는 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이 아니라 그 현장에서 벌어지는 너무나 황당.. 삼지창 칼럼 2014.08.15
황해도 굿에 사용하는 서리화의 의미 황해도 굿에 사용하는 서리화의 의미 <오색봉죽화> <떡시루에 꽂힌 서리화> <서리화> ​ 황해도 만신들이 굿을 할 때는 굿청 밖에는 큰 흰색 서리화나 오색봉죽화를 꽂고 떡시루에는 흰서리화를 반드시 꽂는다. 서리화라는 명칭은 나뭇가지에 서리가 내린 것처럼 생겼다고.. 무속 이야기 2014.08.11
귀신을 방자하여 등치는 인간들 귀신을 빙자하여 등치는 인간들 한동안 방송 등에서 퇴마사와 엑소시스트가 뜬 적이 있다. 각본대로 했건 연기력이 훌륭했던 한동안 그들은 무당보다 한 단계 높은 영적 능력자로 인식되어 우월한 지위를 누리며 돈을 많이 벌었다고 알고 있다. 물론 그와 비례하여 피해자들도 엄청 많이.. 삼지창 칼럼 2013.12.05
경신 무속불교용품백화점 우리 무교인들이 가장 자주가는 곳이 만물상이다. 만물상이 한때는 돈을 잘 번다고 하여 우후죽순처럼 생겨 지금 전국에 만물상이 넘쳐 나고 있다. 만물상이 돈을 잘 벌 수 있는 것은 무교인들이 신령님 물건을 살 때는 값을 깎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만물상의 물건 값이 비싸도.. 동영상 2013.12.03
스스로가 주인인 무교인 모임을 준비하며 스스로가 주인인 무교인 모임을 준비하며 <민들레국수집 현판과 맛있는 국수, 그리고 노숙자 기타리스트 연주와 안베드로 신부님과 포대화상님, 서영남 국수집 수사님> < 무우단을 다듬과 씻어서 건져내는 것까지 ㅋㅋㅋ 쨤을 내어 무우 맛을 보았습니다. 꿀맛입니다.> <도.. 삼지창 칼럼 2013.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