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교인 뿔났다. 무교폄하 중지하라.
대한민국 무속인 단체 중 민족종교협의회에 정식으로 가입된 무속인 최대단체인 경천신명회(이사장 이성재)가 무속을 대표하여 이번 대선판에서 끊이지 않는 무속 폄하에 대한 규탄 및 중지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2022년 3월 2일 조선일보에 게재했다. 경천신명회는 "무교가 바로서야 대한민국이 바로 선다"고 외친다. 이 말은 무교는 한국인의 정서가 담겨 있는 민족의 정체성으로 한국의 민족 정신이 바로 서야 대한민국이 바로 설 수 있다는 뜻으로 아주 의미 있는 외침이다. 그동안 끊이지 않는 무속 폄하 논란, 상대 후보를 비난하고 폄하하기 위한 수단으로 무교를 욕보이고 있는데 대하여 30만 무교인들은 분노하였다. 선거철이면 정치인들은 무교를 비롯하여 사찰과 교회, 성당 등 의지하고 싶은 신에게 기원하여 왔다. 그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