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제의 무속이야기와 칼럼

굿 healing 페스티벌 “소원을 말해 봐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무교의 발전과 무속인들의 자질향상을 위하여 노력하는 무천문화연구소(소장/조성제)가 주관하는 “굿 healing 페스티벌 소원을 말해 봐”공연이 오는 7월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돈화문국악당에서 열린다. 단순 기복신앙으로만 ..

● 소원을 말해 봐!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무교의 발전과 무속인들의 권익향상을 위하여 노력하는 무천문화연구소가 굿을 공연으로 정착시키기 위하여 시작한 “굿 healing페스티벌 소원을 말해봐” 공연이 작년에 이어 2회째 전국 팔도 굿 중 엄선한 5개 지방 굿을 가지고 돈화문국악당에..

1. 일시 2019년 7월8일-7월 16일(7박9일) 2. 여행경비 1인당 230만원 3. 참가인원 20명 내외 4.참가신청 : 5월 4일 한 (항공권이 없을 수 있으니 가능한 빨리 신청) 5. 여행일정 : 별첨 6.경비입금계좌 (주)글로벌프런티어 신한은행 140-011-211541 7.문의 남상만 이사 010-6226-4799

1. 일시 2019년 7월8일-7월 16일(7박9일) 2. 여행경비 1인당 230만원 3. 참가인원 20명 내외 4.참가신청 : 5월 4일 한 (항공권이 없을 수 있으니 가능한 빨리 신청) 5. 여행일정 : 별첨 6.경비입금계좌 (주)글로벌프런티어 신한은행 140-011-211541 7.문의 남상만 이사 010-6226-4799

● 서유정의 헛장굿 ​ 오늘 서유정 만신은 요란하게 까마귀가 울고 있는 태백산 골짜기를 찾아 특별한 굿을 한다. ​ 이 굿은 병세가 깊은 환자에게 ‘헛장’ 즉 가짜로 장례를 치르며 저승사자가 망자를 데리러 왔을 떄 벌써 죽었다고 속이는 굿이다. ​ 이렇게 저승사자가 빈손으로 돌..

굿에서 사용하는 돼지의 의미 굿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희생양은 바로 소와 돼지다. 이렇게 소와 돼지가 많이 사용하게 된 것은 예로부터 내려오는 풍습으로 문헌에 많이 등장한다. 소를 제물로 하늘에 바치는 이유는 바로 뿔이 있기 때문으로, 중동에서는 양을 바쳤다. 하늘의 노여움..

● 태백산 최고의 용궁기도터 유복산당 태양 속의 새, 부모를 섬긴다는 반포조 까마귀가 한가히 노니는 태백산 자락의 유복산당, 오랜 역사를 이야기 하듯 깊은 산골에 자리한 작은 너와집을 연상하게 된다. 이 작은 기도터에 보물이 하나 있으니 바로 솟을 용궁이다. 기도터 당주 홍유복..

김유신사당굿이 열려 내일(11월 22일)음력 10월 상달 15일 보름에 보광동에 저리 잡은 흥무대왕김유신사당굿이 열린다. 이 부군당굿은 매년 정월 초하루에 마을주민들이 차례를 모시기 전에 당에 올라 부군님인 김유신장군께 인사를 올린 후 각 가정에서 차례를 지낼 만큼 엄중하게 여기며 ..

양수리 두물머리는 연인들의 장소로 유명한 곳이다. 예전부터 마을에서 당제를 지내며 마을의 안녕과 양수리 나루터를 오가는 배들의 안전을 기원하던 곳이지만 세월의 흐름과 변화에 따라 연인들의 촬영지가 되어버린 두물머리의 사정을 신령님들도 어쩔 수없이 이해하실 거라 생각한..

부적을 쓸 때 외우는 주문 문제 해결을 위한 간단한 방법으로 부적을 많이 활용한다. 하지만 직접 쓰는 것을 어렵게 생각한다. 조금만 노력하면 누구나 쓸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적잖은 무교인은 만물상에서 부적을 구입하여 준다. 신을 모시고 그 뜻을 대변하는 무교인이 직접 쓰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