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물머리 고인돌의 비밀 양수리 두물머리는 연인들의 장소로 유명한 곳이다. 예전부터 마을에서 당제를 지내며 마을의 안녕과 양수리 나루터를 오가는 배들의 안전을 기원하던 곳이지만 세월의 흐름과 변화에 따라 연인들의 촬영지가 되어버린 두물머리의 사정을 신령님들도 어쩔 수없이 이해하실 거라 생각한.. 삼신할미 이야기 2018.11.17
부적을 쓸 때 외우는 주문 부적을 쓸 때 외우는 주문 문제 해결을 위한 간단한 방법으로 부적을 많이 활용한다. 하지만 직접 쓰는 것을 어렵게 생각한다. 조금만 노력하면 누구나 쓸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적잖은 무교인은 만물상에서 부적을 구입하여 준다. 신을 모시고 그 뜻을 대변하는 무교인이 직접 쓰지 않은.. 삼신할미 이야기 2018.11.14
출판기념회 무천문화연구소에서 기획한 shaman 포토집 출판기념회를 가집니다. 무천문화연구소 수석연구이며, 함경도망묵굿보존회장인 서유정 만신의 간절히 기원하는 현장을 3년동안 함께한 한겨례신문 이길우 기자가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기도에서 굿까지 점점 빨라지며 격렬해지는 무녀의 춤사.. 무천 리포트 2018.11.05
"무당" 조성제의 어섯번째 책 <조성제의 여섯 번째 책> 제목 : 무당 "신을 모시고 대변하는 그들은 사제인가? 사기꾼인가?" ●책 소개 <무당_신을 모시고 대변하는 그들은 사제인가? 사기꾼인가?>는 우리의 민족전통신앙인 무속의 세계를 30여 년간 연구해 온 조성제 무속칼럼니스트가 ‘무당집에 잘못 들어가.. 무천 리포트 2018.11.02
염주의 기원과 의미 염주의 기원과 의미 염주는 신에게 기원할 때나 번뇌에서 벗어나고자 할 때 많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종교용구로 인도의 부라만교, 힌두교, 자이나교 등에서 가장 먼저 사용하였다가 불교로 보급되었으며 다시 인도에서 유럽으로 전해져 가톨릭의 묵주나 이슬람교의 타스비흐(Tasbih), 정교.. 삼신할미 이야기 2018.11.01
제사(祭祀)의 시작과 종류 제사(祭祀)의 시작과 종류 제사란 신령이나 죽은 사람의 넋에게 음식을 바쳐 정성을 나타내는 의식을 이야기 하는 말이다. 제사를 드리는 대상은 귀(鬼)와 신(神)으로 구분할 수 있다. 상고시대에는 귀신을 총명한 존재로 인식했으므로 귀신을 받들고 귀신의 계시에 따르려 했다. 죽은 조.. 삼신할미 이야기 2018.10.31
중양절(重陽節)이란? 오늘은 음력으로 9월 9일 중양절이다. 이 시기는 가을의 쾌청한 날씨가 계속되는 대신에 밤의 기온이 매우 낮아지는 때라 수증기가 지표에서 엉겨 서리가 내리며, 온도가 더 낮아지면 첫 얼음이 얼기도 한다. 또 산에는 오색단풍이 절정에 이르러 많은 사람들이 산으로 단풍을 즐기려 떠나.. 삼신할미 이야기 2018.10.17
신 내림굿이란 명칭에 대하여... 신 내림굿이란 명칭에 대하여... 무당이 되기 위한 통과의례로 꼭 내림굿을 해야 한다고 한다. 하지만 내림굿을 하지 않고도 활동하는 무당들이 많이 있다. 소위 무불통신(無祓通神)이라고 이야기 한다. 즉 신 내림굿이란 의식을 그치지 않고 신과 통신을 하여 무당이 되었다는 말이다. 이 .. 삼지창 칼럼 2018.10.01
칠월칠석이 가지는 의미 칠월칠석이 가지는 의미 ●음양의 기운이 같은 날 ●북두칠성이 하강하는 날 칠월칠석은 견우와 직녀가 일 년에 한번 은하수를 건너 만나는 뜻 깊은 날로 바로 직녀성의 날이기도 하다. 고려 공민왕 때는 노국공주가 견우와 직녀성에 제사를 지냈으며, 조선시대에는 칠석연회를 베풀고 .. 삼신할미 이야기 2018.08.16
조성제의 바이칼 기도 여행 ● 무교인과 함께한 민족의 시원지 바이칼 호수 6박7일 바이칼 기도 여행이 드디어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서 대한항공편으로 바이칼의 관문인 ‘이루크츠크’로 출발하였다. 2017년 몽골 ‘홉스굴’을 다녀온 뒤 시작한 바이칼 여행계, 계원들과 늦게 합류한 5명 모두 총 25명이 1년 만에 다.. 무천 리포트 2018.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