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갑오년 무교인은 삼신과 칠성의 사상을 전파하고 지키는 ‘삼랑’이 되자 무교의 뿌리는 상고시대 시작된 신교에서 비롯되었다. 신교는 삼신을 생명을 낳는 하나님으로, 칠성은 생명을 기르는 하나님으로 모시는 우리 민족의 원초적인 신관이다. 그런 까닭에 숫자 3은 삼신이 새 생명을 창조하기에 가장 안정된 숫자라고 하며, 행운의 숫자라는 7은 북두칠성이 .. 삼신할미 이야기 2013.12.26
환갑맞이 여탐굿 지난 18일 북한산 사신당에서 가진 환갑맞이 여탐굿은 여러 무교인들과 학자, 그리고 지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마쳤습니다. 무교를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이렇게 환갑을 굿으로 맞이하니 넘 좋았습니다. 특히 25년 동안 굿판을 다니면서 보고 들은 것을 직접 시연해 보는 시간으로, .. 무천 리포트 2013.12.23
동짓날과 크리스마스 동짓날과 크리스마스 24절기 중 동지는 한해를 마무리 하는 마지막 절기이면서 다시 새로운 한해가 시작되는 때라고 여겨 예로부터 중요한 날로 삼았다. 우리 조상들은 음양관에 의해 동지는 낮이 짧고 밤이 가장 긴 탓으로 음陰이 극에 도달한 날로 여겼다. 그리고 동지를 지나면 낮이 다.. 삼신할미 이야기 2013.12.19
인왕산 용궁의 수난 인왕산 용궁의 수난 <인왕산 용궁관리자 조명근 법사와 인터부하는 무속팟캐스트 방송 이원섭 선생> <인왕산 선바위와 수난을 겪고 있는 용궁> 수백 년 무교인들이 기도를 드린 인왕산 용궁 용궁을 관리하면서 나오는 푼돈을 차지하려는 일부 잿밥에 정신 팔린 승려들이 그 뜻을.. 삼지창 칼럼 2013.12.13
환갑맞이 여탐굿에 여러분을 초청합니다. <愚烏 조성제> 바람처럼 굿판을 떠돌며 무교를 공부하며 살아온 25년, 그러다보니 조성제의 인생이 어연 60년이 흘렀습니다. 일생에 한번 밖에 없는 환갑을 그냥 넘어가면 안된다는 주위의 성화에, 오늘날 나를 있게 해주신 조상님과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여탐굿을 하기로 .. 무천 리포트 2013.12.09
귀신을 방자하여 등치는 인간들 귀신을 빙자하여 등치는 인간들 한동안 방송 등에서 퇴마사와 엑소시스트가 뜬 적이 있다. 각본대로 했건 연기력이 훌륭했던 한동안 그들은 무당보다 한 단계 높은 영적 능력자로 인식되어 우월한 지위를 누리며 돈을 많이 벌었다고 알고 있다. 물론 그와 비례하여 피해자들도 엄청 많이.. 삼지창 칼럼 2013.12.05
경신 무속불교용품백화점 우리 무교인들이 가장 자주가는 곳이 만물상이다. 만물상이 한때는 돈을 잘 번다고 하여 우후죽순처럼 생겨 지금 전국에 만물상이 넘쳐 나고 있다. 만물상이 돈을 잘 벌 수 있는 것은 무교인들이 신령님 물건을 살 때는 값을 깎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만물상의 물건 값이 비싸도.. 동영상 2013.12.03
굿문화연구회 모임 <서예가 신평 김기상 선생님이 만들어 준 현판> 오는 21일 목요일 오후 4시 인사동에 <굿문화연구회> 사무실을 연다. 시대가 변해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면 무교인들의 생각이다. 공부해서 뭐하니!, 굿만 잘 띠면 되지, 이 말은 지금도 무교인들 사이에 널리 이용되고 있다. 하지.. 무천 리포트 2013.11.19
인터넷으로 점보는 무당 인터넷으로 점보는 무당 갑자기 이게 무슨 소린가 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요즘은 무교인들에게 상담을 하려면 대부분 예약을 해야 한다. 이렇게 예약을 받을 때 이름과 전화번호는 필수다. 그리고 어떤 곳은 생년월일을 미리 물어보기도 한다. 철학관은 시간을 절약하기 위하여 미리 .. 삼신할미 이야기 2013.11.17
우리 민족에 숫자 3이란 - 한겨레신문 종교의 창 칼럼 종교 우리 민족에 숫자 3이란 등록 : 2013.11.12 19:52 수정 : 2013.11.12 19:52 조성제 무천문화연구소장 [종교의 창] 열린 눈 트인 귀우리 민족은 유달리 숫자 3을 좋아했다. 3이 두 개 겹치는 날을 삼짇날이라 하여 예전에는 삼짇맞이 고사를 지냈다. 삼신할머니는 아기를 점지해주는 신으로 세 분.. 삼신할미 이야기 2013.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