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에서 사용하는 돼지의 의미 굿에서 사용하는 돼지의 의미 굿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희생양은 바로 소와 돼지다. 이렇게 소와 돼지가 많이 사용하게 된 것은 예로부터 내려오는 풍습으로 문헌에 많이 등장한다. 소를 제물로 하늘에 바치는 이유는 바로 뿔이 있기 때문으로, 중동에서는 양을 바쳤다. 하늘의 노여움.. 카테고리 없음 2018.12.14
보광동 김유신사당굿 열려 김유신사당굿이 열려 내일(11월 22일)음력 10월 상달 15일 보름에 보광동에 저리 잡은 흥무대왕김유신사당굿이 열린다. 이 부군당굿은 매년 정월 초하루에 마을주민들이 차례를 모시기 전에 당에 올라 부군님인 김유신장군께 인사를 올린 후 각 가정에서 차례를 지낼 만큼 엄중하게 여기며 .. 무천 리포트 2018.11.21
두물머리 고인돌의 비밀 양수리 두물머리는 연인들의 장소로 유명한 곳이다. 예전부터 마을에서 당제를 지내며 마을의 안녕과 양수리 나루터를 오가는 배들의 안전을 기원하던 곳이지만 세월의 흐름과 변화에 따라 연인들의 촬영지가 되어버린 두물머리의 사정을 신령님들도 어쩔 수없이 이해하실 거라 생각한.. 삼신할미 이야기 2018.11.17
부적을 쓸 때 외우는 주문 부적을 쓸 때 외우는 주문 문제 해결을 위한 간단한 방법으로 부적을 많이 활용한다. 하지만 직접 쓰는 것을 어렵게 생각한다. 조금만 노력하면 누구나 쓸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적잖은 무교인은 만물상에서 부적을 구입하여 준다. 신을 모시고 그 뜻을 대변하는 무교인이 직접 쓰지 않은.. 삼신할미 이야기 2018.11.14
출판기념회 무천문화연구소에서 기획한 shaman 포토집 출판기념회를 가집니다. 무천문화연구소 수석연구이며, 함경도망묵굿보존회장인 서유정 만신의 간절히 기원하는 현장을 3년동안 함께한 한겨례신문 이길우 기자가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기도에서 굿까지 점점 빨라지며 격렬해지는 무녀의 춤사.. 무천 리포트 2018.11.05
"무당" 조성제의 어섯번째 책 <조성제의 여섯 번째 책> 제목 : 무당 "신을 모시고 대변하는 그들은 사제인가? 사기꾼인가?" ●책 소개 <무당_신을 모시고 대변하는 그들은 사제인가? 사기꾼인가?>는 우리의 민족전통신앙인 무속의 세계를 30여 년간 연구해 온 조성제 무속칼럼니스트가 ‘무당집에 잘못 들어가.. 무천 리포트 2018.11.02
염주의 기원과 의미 염주의 기원과 의미 염주는 신에게 기원할 때나 번뇌에서 벗어나고자 할 때 많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종교용구로 인도의 부라만교, 힌두교, 자이나교 등에서 가장 먼저 사용하였다가 불교로 보급되었으며 다시 인도에서 유럽으로 전해져 가톨릭의 묵주나 이슬람교의 타스비흐(Tasbih), 정교.. 삼신할미 이야기 2018.11.01
제사(祭祀)의 시작과 종류 제사(祭祀)의 시작과 종류 제사란 신령이나 죽은 사람의 넋에게 음식을 바쳐 정성을 나타내는 의식을 이야기 하는 말이다. 제사를 드리는 대상은 귀(鬼)와 신(神)으로 구분할 수 있다. 상고시대에는 귀신을 총명한 존재로 인식했으므로 귀신을 받들고 귀신의 계시에 따르려 했다. 죽은 조.. 삼신할미 이야기 2018.10.31
중양절(重陽節)이란? 오늘은 음력으로 9월 9일 중양절이다. 이 시기는 가을의 쾌청한 날씨가 계속되는 대신에 밤의 기온이 매우 낮아지는 때라 수증기가 지표에서 엉겨 서리가 내리며, 온도가 더 낮아지면 첫 얼음이 얼기도 한다. 또 산에는 오색단풍이 절정에 이르러 많은 사람들이 산으로 단풍을 즐기려 떠나.. 삼신할미 이야기 2018.10.17
그림자보고 짓는 어리석은 개 어릴 적 동화책에서 읽은 기억이 있을 것이다. 개 한 마리가 뼈다귀를 물고 다리를 건너다가 물속에 뼈다귀를 물고 있는 개를 보고 그 뼈다귀마저 뺏겠다고 짓다가 물고 있는 뼈다귀마저 물에 빠져버렸다는 이야기를 알고 있다. 이번에 무천문화연구소에서 돈화문국악당에서 6일간 굿을 .. 삼지창 칼럼 2018.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