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굿의 성조거리 한양굿의 성조거리成造巨里 난곡의 <무당내력> 열한 번 째 굿거리는 성조거리다. 전물산은 없고 하단에 무녀의 그림만 그려져 잇다. 무녀는 검은색 갓을 쓰고 남치마에 소매가 좁은 녹색두루마기를 입고 오른손에 부채, 왼손에 방울을 들고 두 팔을 벌리고 서 있다. 그리고 다음과 같.. 무속 이야기 2012.10.12
한양굿의 창부거리 창부거리唱婦巨里 난곡의 무당내력 열한 번째 면에는 창부거리의 그림과 함께 설명이 있다. 전물상의 그림은 없고 무녀만 그려져 있는데, 흑전립을 쓰고 붉은 저고리에 초록색 치마를입고 흑색쾌자를 걸치고 오른손에 부채를 들고 부채 끈을 길게 늘어뜨려 왼손에 잡고 있는 모습니다. .. 무속 이야기 2012.10.09
물을 나타내는 한자가 가지는 우주 철학 물을 나타내는 한자가 가지는 우주 철학 한자에 비를 나타내는 ‘雨’자가 있다. 이 글자는 하늘에서 물방울이 떨어지는 모양을 그린 글자다. 비가 내려 땅 속으로 스며들어 샘을 만들고 땅위에 흐르는 물은 모여서 내로 이루고 큰 강을 만들어 바다로 흘러감으로써 물은 순환은 끝이 난.. 삼신할미 이야기 2012.10.07
각설이 품바가 가지는 의미 각설이는 타령을 기본으로 한다. 타령은 여러 가지 종류가 있어 소개를 생략하기로 하자. 그리고 타령에서는 반드시 ‘품바’가 나온다. 이 ‘품바’ 는 타령의 후렴구로 사용되는데, 입으로 장단 소리를 내는 의성어다. ‘품바’는 신재효의 한국 판소리 전집 중 ‘변강쇠 歌’에서 처.. 삼신할미 이야기 2012.10.04
각설이의 또 다른 해석 각설이를 기존의 해석인 ‘각설이覺說理’로 풀지 말고 새롭게 ‘각설이角說理’로 풀이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각角’은 뿔을 나타내는 말이다. 소뿔, 사슴뿔 등 동물의 뿔은 예전부터 하늘에 제사를 드릴 때 제주祭酒를 올리는 용기 즉, 술 잔하여 사용하였다. 그리고 ‘각角’.. 삼신할미 이야기 2012.09.24
서민들의 동반자, 이 시대 진정한 무당 울산 일월신궁 변경태 선생 뱃속에서 神이 선택 ‘태중신(胎中神)’ 받은 변경태의 인생 스토리 무당 사명은 ‘어렵고 마음 아픈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 조상거리 명인으로 우뚝 서… 실패자로 낙인된 사람들 ‘쉼터’ 만드는 게 소망 무당 옥석 가리고… 교육기관 설립의 절심함 강조 어지러.. 이 시대의 무당 2012.09.20
서울굿의 신장(축귀)거리-무당내력 신장(축귀逐鬼)거리 난곡의 <무당내력> 열 번째에 나타난 굿거리는 축귀거리다. 축귀란 귀신을 쫓는다는 말이다. 그림에는 전물상은 없고 무녀가 흑전립을 쓰고 붉은 저고리에 녹색치마를 입고 검은색 쾌자를 걸치고 양손에는 오방기를 들고 서 있는 모습으로 봐선 지금의 신장거리.. 무속 이야기 2012.09.08
심리상담과 힐링의 원조는 바로 무당이다. 심리상담과 힐링의 원조는 바로 무당이다. 흔히 굿은 우리 문화의 근원이라 한다. 실제로 굿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소리와 의상 그리고 음식들이 우리의 전통문화로 발전하여 왔다. 그리고 우리 스스로 굿을 미신이라고 외면할 때 굿판에서 펼쳐지던 다양한 장단과 춤과 음악 · 재담 .. 삼지창 칼럼 2012.09.04
굿힐링페스티벌6 지난 8월26일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일지아트홀에서 있었던 굿힐링페스티벌의 영상들을 올려본다. 이날 공연은 황해도해주본영대동굿보존회 김정숙 회장을 비롯한 손연지, 김민애, 남현우 등 회원들이 수고하였다. 제작총괄 신현욱 사 회 이원섭 촬영감독 박황규 기획연출 조성제 후 원 .. 동영상 2012.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