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복 법사 앉은굿 설위설경 전시회 열려 김용복 법사 앉은굿 설위설경 전시회 열려 치우천왕이 펼쳤던 진법이 종이공예로 표현된 경문 설경을 생활공간 속의 장식설경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김용복 법사(계룡산 삼신당굿 보존회장)의 설위설경 전시회가 8월 1일부터 15일까지 서울 남산 한옥마을 전통공예전시관에서 열린다. 충.. 무천 리포트 2012.07.18
호구거리戶口巨里 호구거리戶口巨里 난곡의 <무당내력> 일곱 번째로 나오는 것이 바로 호구거리다. 상단에 전물상은 둥근 소반으로 맨 앞줄은 과일을 그리고 두 번째는 전을 마지막 제일 뒤에는 떡을 쌓아 두고 꽃으로 장식하였다. 양쪽에는 촛대를 둔 것은 다른 굿거리와 대동소이하다. 다만 다른 거.. 무속 이야기 2012.07.14
김휘옥 선생의 영정거리 황해도 굿거리 중 칠성거리를 마치면 영정거리를 한다. 요즘은 이 영정거리를 잘 하지 않는 경향이 있어 김휘옥 선생의 영정거리를 올려 본다. 영정마누라/ 모여랴오/ 해원다년/ 00년에/ 달에 월색/ 00달에/ 날에 천문/ 00날에/ 받아낼 때/하늘땅에/ 설법영정/ 인간이 생겨/ 봉립영정/ 저 나라.. 동영상 2012.07.05
퇴마사, 엑소시스트 그리고 무당 퇴마사, 엑소시스트 그리고 무당 예전 모 케이블 방송사에서 무속관련 프로그램을 방영하면서 여러 가지 신조어를 많이 만들어 내었다. 가장 먼저 만든 말이 퇴마사다. 퇴마사란 귀신을 쫓는 사람이란 뜻이다. 그러나 이 퇴마사란 용어는 일본에서 시작된 것으로 <퇴마사>란 만화가 .. 삼지창 칼럼 2012.06.30
신을 조롱하는 무당 - 조성제 지음 신을 섬기는 무당, 그들은 사제인가, 사기꾼인가? 『신을 조롱하는 무당』 20년간 점집·굿판 쫓아다닌 국내유일 무속 칼럼니스트 조성제가 바라본 무속세계 뒷얘기와 감춰진 진실 공개 “점 보러 오는 사람에게 겁주고 사람 잡는 선무당 너무나 많더라” 지은이_ 조성제 분야_ 인문/역사.. 무천 리포트 2012.06.28
한양굿의 대거리 한양굿의 대거리 <무당내력> 여섯 번째 그림에는 대거리大巨里가 그려져 있다. 상단에는 전물상을 그려져 있는데 다른 거리의 전물상보다도 큰상으로 그려져 있다. 전물상 맨 앞줄은 과일이 그려져 있고 두 번째 줄은 전臇으로 여기지는 그림 하나만 있지만 진설된 음식들이 생.. 무속 이야기 2012.06.28
신내림굿 통과의례는 어떤 개인이 새로운 지위나 신분상태를 통과할 때 행하는 의식을 이야기 하는 것으로 프랑스 인류학자 방주네프(Van Gennep A)가 처음으로 사용한 말로 추이의례推移儀禮 라고도 한다. 무당이 되기 위한 통과의례로는 내림굿이란 것이 있다. 요즘은 내림굿을 하지 않은 무당들이.. 무속 이야기 2012.06.26
신딸과 바람난 무녀의 남편 신딸과 바람난 무녀의 남편 며칠 전 MBC 아침방송 <오늘아침>에 방영된 방송일부의 제목이 <신딸과 바람난 무녀의 남편>이었다. 단순히 남녀의 치정관계를 무녀와 신딸을 제목으로 붙여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여 시청률을 높여보자는 꼼수를 부린 제목이 아닌가 한다. 무녀.. 삼지창 칼럼 2012.06.22
한양굿의 별성거리別星巨里 한양굿의 별성거리別星巨里 난곡의 <무당내력>에서 제석거리 다음에 <별성거리別星巨里> 그림이 그려져 있다. <무당내력>을 보면 거리마다 전물상을 따로 차렸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이 지금과 크게 다른 모습이다. 그림 상단에는 전물상이 둥근 소반으로 준비되어 있는데 .. 무속 이야기 2012.06.19
한양굿의 제석거리 제석거리 난곡의 <무당내력>을 보면 <감응청배> 즉, 산바라기 다음으로 그린 그림이 <제석거리帝釋巨里>다. 그림 상단에는 전물상이 그려져 있고 전물상 앞줄에는 과일과 유과가 진설되어 있으며 두 번째 줄에는 술잔 혹은 청수 7잔, 마지막 세 번째 줄에는 떡이 바쳤다. 그리.. 무속 이야기 2012.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