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양절이란? 중양절重陽節이란? 오늘은 음력으로 9월 9일 중량절인 동시에 상강霜降이다. 상강은 음력 9월에 드는 24절기의 하나로 말 그대로 서리가 내리는 시기를 뜻하는 절기인 상강霜降은 한로寒露와 입동立冬 사이에 있으며, 태양의 황경이 210도에 이를 때로 양력으로 10월 23일 무렵이 된다. 이 .. 삼신할미 이야기 2012.10.23
하나님은 우리민족의 유일신이다 하나님은 우리민족의 유일신이다. 하나님이란 말은 기독교의 전유물처럼 우리는 알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이란 말은 본디 우리가 사용하는 말로서 기독교가 이 땅에 들어오면서 기독교를 전도하기 위하여 우리가 사용하는 하나님이란 용어를 야훼대신 사용하면서부터 기독교는 급속도.. 삼신할미 이야기 2012.10.22
굿힐링페스티벌 - 서울새남굿 공연 굿힐링페스티벌 첫번째 공연인 황해도해주본영대동굿은 처음으로하는 유료공연이라 염려가 많았지만 너무나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어 대성황을 이룬데 대하여 깊이 감사드린다. 미처 좌석이 없어 서서 관람을 하신 분들꼐 죄송하다는 말씀을 여기서 다시 드린다. 첫번째 공연에 .. 무천 리포트 2012.10.17
풍물과 사물 풍물風物과 사물四物 요즘은 조금 시들해 졌지만 한때는 사물놀이가 많은 인기를 끌어 김덕수 사물놀이 패라고 하면 모르는 젊은이가 없을 정도였다. 김덕수의 장고 연주는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으로 전해졌다. 그 당시 함께 공연했던 꽹과리 즉 상쇠가 바로 이광수다. 이광수야 말로 아.. 삼신할미 이야기 2012.10.15
칠성을 나타내는 비‘匕’자가 가진 의미 칠성을 나타내는 비‘匕’자가 가진 의미 오랜 옛날부터 숟가락을 사용하는 민족은 우리와 일본 밖에 없다. 서양에서는 17세기에 와서 사용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일본과 서양은 밥을 먹기 위하여 사용하는 것이 아니고 국물을 먹기 위하여 사용한다는 점에서 우리와 다르다. 숟가락 시.. 카테고리 없음 2012.10.14
한양굿의 성조거리 한양굿의 성조거리成造巨里 난곡의 <무당내력> 열한 번 째 굿거리는 성조거리다. 전물산은 없고 하단에 무녀의 그림만 그려져 잇다. 무녀는 검은색 갓을 쓰고 남치마에 소매가 좁은 녹색두루마기를 입고 오른손에 부채, 왼손에 방울을 들고 두 팔을 벌리고 서 있다. 그리고 다음과 같.. 무속 이야기 2012.10.12
귀신과 삿된 기운을 쫓고 행운을 불러오는목걸이 스텔링던트 Stellingdent - 설경을 이용한 이야기가 있는 목걸이 필자가 무속현장을 다니면서 가장 흥미를 가진 것이 충청도 법사들이 사용하는 설경문양이다. 이 아름다운 문양을 생활에 접목할 수 없을까 하고 늘 생각해 오던 차에 이번에 김용복 법사의 설경의 문양을 이용하여 쥬얼리를 제작하는 동.. 무천 리포트 2012.10.10
청와대의 비극 청와대의 비극 일곱 여인들의 한이 서려있는 곳 칠궁 해원굿으로 국운 상승 기원해야 청와대는 일제 강점기 시절 일본인들이 조선의 주산인 백악산의 맥을 끊기 위하여, 경북궁 후원 백악산 밑에 총독부 관저를 세우면서 시작되었다. 그 후 해방이 되어 경무대란 이름으로 이승만 대통령.. 무천 리포트 2012.10.09
한양굿의 창부거리 창부거리唱婦巨里 난곡의 무당내력 열한 번째 면에는 창부거리의 그림과 함께 설명이 있다. 전물상의 그림은 없고 무녀만 그려져 있는데, 흑전립을 쓰고 붉은 저고리에 초록색 치마를입고 흑색쾌자를 걸치고 오른손에 부채를 들고 부채 끈을 길게 늘어뜨려 왼손에 잡고 있는 모습니다. .. 무속 이야기 2012.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