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사년癸巳年 뱀 이야기 계사년癸巳年 뱀 이야기 2013년은 계사년 뱀의 해다. 뱀은 12지신 중 하나로 한자로 사巳라고 한다. ‘계癸’는 천간의 열 번째 글자로 북방을 나타낸다. 북방은 오방색으로 흑색을 나타내니 계사년을 검은 뱀의 해라고 한다. 우리는 태어날 때 육십갑자六十甲子에 의하여 저마다 띠를 갖.. 삼신할미 이야기 2012.12.31
해맞이와 해돋이 해맞이와 해돋이 해마다 많은 사람들이 다가오는 새해 첫날 떠오르는 태양을 맞이하기 위하여 해마지 명소로 떠난다. 새해 첫날 수평선 저 멀리 장엄하게 떠오르는 해를 맞이하면서 새해에는 자신들의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한다. 이렇게 저마다 가지고 있는 소원을 새해 첫날 떠오.. 삼신할미 이야기 2012.12.29
서울새남굿 정기 발표회 임진년을 마무리하는 12월 29일 30일 선능에 위치한 문화재전수회관에서 서울새남굿 정기 발표회를 가진다. 29일은 안당사경굿으로 진행하고 30일은 새남굿으로 마무리 한다. 특히 30일 새남굿에는 얼마전 갑자기 세상을 뜨신 이재흥 선생님을 망자로 하여 굿이 펼쳐진다. 이재흥 선생님은 .. 무천 리포트 2012.12.29
동지날과 팥죽 내일은 동짓날이다. 또한 마야력에 의하여 지구의 종말이 오는 날이라고 하여 지구촌이 떠들썩하다. 그래서 동지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동짓날은 24절기 중 22번째 절기로 추분을 지나면서 밤의 길이가 길어져 음의 기운이 가장 센 날로 밤의 길이가 가장 긴 날이다. 밤이 길고 낮.. 삼신할미 이야기 2012.12.20
박근혜, 문재인이 굿을 했다고? 대권후보가 굿을 했다고? 요즘 인터넷에는 유력 여야대권후보들이 굿을 했다는 기사로 여론이 시끄럽다. 글들을 보면 굿을 했다는 것이 무슨 큰 범죄를 저지르고 은폐한 것을 찾아낸 것처럼 호들갑을 떨고 있다. 대한민국 사람들 중에 자기가 바라는 바를 이루기 위하여 굿을 해본 경험.. 삼지창 칼럼 2012.12.13
삼동문사三冬文史 임진년이 며칠 남지 않았다. 올해는 많이 바쁘게 보낸 한 해같다. 가장 보람된 일은 巫의 날을 제정 선포한 것이라 생각한다. 巫의 날 제정선포는 정말 무교의 위상에 아주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며 역사에 기록될 사건이다. 巫의 날 제정 선포로 민족무교가 한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 문학방 2012.12.08
巫의 날 제정선포식 동영상 巫의 날 제정선포 및 홍익대통령 탄생기원 대한민국 대표무교인 팔도굿 천제가 11월 23일 서울광장에서 각계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열렸다. 그날의 감동 중 제정선포 식전 모습을 동영상으로 올려봅니다. 무천 리포트 2012.12.06
巫의 날 제정선포식 巫의 날 제정선포 및 홍익대통령 탄생기원 대한민국 대표 무교인 팔도굿 천제의 마지막 순서로 기획자인 필자의 인사말이 있었다. 갑자기 불러내어 준비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정말 말을 못하네요. ㅋㅋ 버벅거리는 말 솜씨라 다시 보기가 거북하지만 한번 올려봅니다. 말 솜씨 보다 전달.. 무천 리포트 2012.12.06
진적이 가지는 의미 진적이 가지는 의미 무당이 되고나면 누구나 일 년 내지 3년에 걸쳐 신령님을 대접하는 것이 진적이라고 한다. 그러나 왜 진적을 드리는지 진적의 의미와 목적을 모르고 무조건 신령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드리는 것으로, 또는 무교인 본인이 잘 풀리지 않으니까 신령님께 용서를 구하.. 삼지창 칼럼 2012.12.03
한양굿의 구릉거리 한양굿의 구릉거리 <무당내력> 12번째 굿거리는 구릉거리로 되어있다. 제물 그림은 없고 무녀의 그림만 그려져 있는데, 지금의 군웅거리와 많이 다르다. 무녀가 빗갓을 쓰고 홍천립을 입고 오른 손에 부채, 왼손에 흰 주머니를 들고 있다. 흰 주머니에 대한 설명은 한자로 설명이 되어.. 무속 이야기 2012.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