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신말명 난곡의 <무당내력>에 아홉 번째로 거리로 만신말명거리가 그려져 있다. 전물상 그림은 없고 남색치마에 만신이 노란 대신복을 입고 오른손에 부채 왼손에 방울을 들고 서 있는 모습을 그려놓았다. 그리고 굿거리 설명은 다음과 같다. 「무녀는 만신으로 불려지는데 萬身 또는 萬神이.. 무속 이야기 2012.08.19
'굿은 치유다!' 한민족 굿판의 생생한 울림 '굿은 치유다!' 한민족 굿판의 생생한 울림 8월 26일 오후 3시 서울 일지아트홀 '굿 힐링 페스티벌'... 새 패러다임 창출 굿의 치유DNA 재조명... 상생의 길 도모하는 굿의 사회적 순기능 확인 김희년 '굿은 치유다!' 한민족 고유의 치유 DNA인 굿을 생생하게 재조명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한판.. 무천 리포트 2012.08.13
충청도 앉은굿 김용복 법사 설위설경 전시회 열려 <김용복 법사와 부인 그리고 제자들> <앉은굿의 명인 김문겸 선생에게 사사받는 김용복 법사> 8월 1일 부터 남산 한옥마을 전통공예전시관에서 충청도 앉은굿의 명인 김용복 법사의 설위설경 전시회가 서울시문화재위원 양종승박사를 비롯한 무속학자와 환타임스 김인배대표, .. 무천 리포트 2012.08.02
무당을 등치는 무속인 무당을 등치는 무속인 우리 무교인들은 무당이란 말보다 무속인이란 호칭이 더 존경하는 호칭으로 착각하고 있다. 무당이 가지는 깊은 철학과 사상을 모르니 무시하고 천시하는 명칭으로만 생각하기 때문이다. 무속이란 말은 일제강점기에 일본학자가 만든 용어로 부녀자들이 믿는 원.. 삼지창 칼럼 2012.07.25
김용복 법사 앉은굿 설위설경 전시회 열려 김용복 법사 앉은굿 설위설경 전시회 열려 치우천왕이 펼쳤던 진법이 종이공예로 표현된 경문 설경을 생활공간 속의 장식설경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김용복 법사(계룡산 삼신당굿 보존회장)의 설위설경 전시회가 8월 1일부터 15일까지 서울 남산 한옥마을 전통공예전시관에서 열린다. 충.. 무천 리포트 2012.07.18
호구거리戶口巨里 호구거리戶口巨里 난곡의 <무당내력> 일곱 번째로 나오는 것이 바로 호구거리다. 상단에 전물상은 둥근 소반으로 맨 앞줄은 과일을 그리고 두 번째는 전을 마지막 제일 뒤에는 떡을 쌓아 두고 꽃으로 장식하였다. 양쪽에는 촛대를 둔 것은 다른 굿거리와 대동소이하다. 다만 다른 거.. 무속 이야기 2012.07.14
김휘옥 선생의 영정거리 황해도 굿거리 중 칠성거리를 마치면 영정거리를 한다. 요즘은 이 영정거리를 잘 하지 않는 경향이 있어 김휘옥 선생의 영정거리를 올려 본다. 영정마누라/ 모여랴오/ 해원다년/ 00년에/ 달에 월색/ 00달에/ 날에 천문/ 00날에/ 받아낼 때/하늘땅에/ 설법영정/ 인간이 생겨/ 봉립영정/ 저 나라.. 동영상 2012.07.05
퇴마사, 엑소시스트 그리고 무당 퇴마사, 엑소시스트 그리고 무당 예전 모 케이블 방송사에서 무속관련 프로그램을 방영하면서 여러 가지 신조어를 많이 만들어 내었다. 가장 먼저 만든 말이 퇴마사다. 퇴마사란 귀신을 쫓는 사람이란 뜻이다. 그러나 이 퇴마사란 용어는 일본에서 시작된 것으로 <퇴마사>란 만화가 .. 삼지창 칼럼 2012.06.30
신을 조롱하는 무당 - 조성제 지음 신을 섬기는 무당, 그들은 사제인가, 사기꾼인가? 『신을 조롱하는 무당』 20년간 점집·굿판 쫓아다닌 국내유일 무속 칼럼니스트 조성제가 바라본 무속세계 뒷얘기와 감춰진 진실 공개 “점 보러 오는 사람에게 겁주고 사람 잡는 선무당 너무나 많더라” 지은이_ 조성제 분야_ 인문/역사.. 무천 리포트 2012.06.28
한양굿의 대거리 한양굿의 대거리 <무당내력> 여섯 번째 그림에는 대거리大巨里가 그려져 있다. 상단에는 전물상을 그려져 있는데 다른 거리의 전물상보다도 큰상으로 그려져 있다. 전물상 맨 앞줄은 과일이 그려져 있고 두 번째 줄은 전臇으로 여기지는 그림 하나만 있지만 진설된 음식들이 생.. 무속 이야기 2012.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