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연구포럼 <좌로부터 이원섭 민속연구가, 한덕택 한국의장 예술감독, 김정환 축제연구포럼 회장, 필자 조성제> ​ 지난 24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축제연구포럼 10번째 모임이 있었다. 주제는 <축제와 무속>으로 어떻게 하면 축제에 무속을 콘텐츠로 활용할.. 무천 리포트 2014.05.27
계면굿 서울·경기 지역 굿의 계면거리와 동해안 지역 굿에 계면굿이 있다. 동해안별신굿의 계면굿은 ‘걸립거리’, ‘제면굿’, ‘제민굿’이라고도 불린다. 계면굿의 신격은 계면할머니이다. 계면굿은 무당과 악기 등이 어떻게 생기게 되었는가를 밝히는 굿거리로, 여기서 계면할머니는 무.. 무속 이야기 2014.04.24
국사당 영신제 문화체험단 모집 해설이 있는 문화기행 이번 강릉단오제 대관령 영신굿 및 강문 진또배기풍어제를 맞아 무속방송에서 문화답사단을 모집합니다. 대관령국사성황당은 설명을 하지 않아도 너무 잘 아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매년 음력 4월 15일(양력 5월 13일)에 열리는 강릉단오제 대관령 영신굿 및 강원도 .. 무천 리포트 2014.04.11
개신교도들의 이중성이 빚은 사건 개신교도들의 이중성이 빚은 사건 2014년 4월 1일 조선일보기사에 “산속 동굴 산다던 족집게 숙모님 80평 빌라 살며 엉터리 점괘행각” 이란 기사가 실렸다. 경기도 가평 부근 기두원에서 신도들로부터 ‘숙모님’ 또는 ‘선지자’라 불리던 70대 노파가 신도들을 상대로 사기를 쳤다는 .. 삼지창 칼럼 2014.04.04
김정숙 선생의 황해도 자리걷이 황해도 지노귀굿은 한양굿과 그 절차와 의식이 많이 다르다. 서울새남굿인 경우는 진중한 면과 다양한 음식들이 특징이라면 황해도 지노귀는 슬픔을 넘어 연극적인 요소가 다분히 들어있는 굿이라 할 수 있다. 황해도해주본영대동굿의 김정숙 회장은 이 시대 황해도 굿으로 가장 뛰어난.. 동영상 2014.03.31
샤먼의 바다 <바이칼 호수> 샤먼의 바다 <바이칼 호수> ​ ​ <바이칼 호수의 가운데 서있는 부르한 바위/출처:"낭구의 触"님 블로그> 바이칼 호수는 막연하지만 우리 무교와 깊은 관계가 있을 것이란 생각을 한다. 그런 관계로 육당 최남선을 비롯한 많은 민족학자들이 바이칼 호수의 유적과 언어.. 삼신할미 이야기 2014.03.26
강江이 가지는 상징성 강江이 가지는 상징성 강은 우리말로 ᄀᆞᄅᆞᆷ이라고 부르고 한자로 江 이라고 쓰는데, 어원은 ᄀᆞᆯ이라 한다. 몽골어 고을(河), 만주어 골오(河身), 튀르크어로 골(湖,澤) 등이 모두 같은 어원이라 한다. 바이칼 호수의 ‘칼’도 고어는 ‘갈’이며, 갈매기의 .. 삼신할미 이야기 2014.03.22
무교와 외래종교의 차이점 무교와 외래종교의 차이점 우리의 정신을 빼버리고 남의 정신으로 사는 우리 민족, 남의 정신으로, 남의 시각으로 남의 잣대로 우리의 문화를 바라보고 판단하여 우리 것을 폄하하여 팽개치는 사람들로 가득 찬 대한민국, 언제 우리의 정신을 바로 찾아 우리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는 날.. 삼지창 칼럼 2014.03.18
2월 영등할머니 2월 영등할머니 ​ ​ 해마다 음력 2월이면 영등할미의 심술로 바람이 많이 불어 분다고 한다. 그 결과 영등할머니는 ‘바람’이라 부르며 영등제를 ‘바람 올린다’고 부르기도 한다. 특히 바닷가에선 2월 바람으로 출어를 하지 못하는 것을 두려워해 영등할미에게 한해의 풍어와 .. 무속 이야기 2014.03.13
사도詐道로 빠진 무당들 사도詐道로 빠진 무당들 무당이라 하면은 우리 민족종교인 무교의 사제로써 오랜 세월 민중과 더불어 삶의 애환을 함께 나누며 살아온 것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외래종교가 들어오기 전에는 무교는 백성들의 삶이며 생활의 지혜로써 존재하고 있었으며, 무당 역시 백성들.. 삼지창 칼럼 2014.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