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에 울고 웃는 세상 네티즌에 울고 웃는 세상 요즘은 인터넷시대라 모든 여론을 인터넷이 좌지우지한다고 봐야 한다. 지난번 광우병 파동 때 보여준 촛불집회 등 각종 현안들이 인터넷을 통하여 급속히 여론이 확산되고 재생산되어 온 국민의 이슈로 등장하곤 한다. 물론 이러한 인터넷 여론이 올바른 사회를 만드는데 .. 삼지창 칼럼 2009.02.22
무교로 파생되는 경제적 효과 무교로 파생되는 경제적 효과 무교가 이 땅에서 민초들과 함께 한지 짧게 잡아도 오천년은 족히 넘으리라 생각한다. 무교는 전신은 선교僊敎라고 볼 수 있다. 선교에서 神敎로 신교에서 무교로 그 이름이 변경되면서도 왕들의 통치이념으로, 나라의 중심 사상으로, 민족의 유일한 종교로 자리매김하.. 삼지창 칼럼 2009.01.21
방아다리 약수터 오염 오대산에 자리 잡은 방아다리 약수터는 위장병에 특효가 있는 약수터로 유명하다. 많은 약수터들이 오염으로 신음하다 음용수 부적격 판정으로 폐쇄되는 것에 반하여 방아다리 약수터는 오대산 깊은 산 속에 위치하고 있어 아직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유명 약수터다. 이 방아다리 약수터 바로 옆과.. 삼지창 칼럼 2009.01.15
15억원이 어느집 떡값이냐? 요즘 어느 무당이 자녀 입시 문제로 찾아온 사람에게 15억을 갈취하였다는 기사에 무교인들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경악하고 있다. 심심하면 이런 사건들이 한 번씩 터질 때마다 무교를 바로 세우자고 목에 핏대를 세우며 외쳐 온 많은 사람들은 온 몸에 힘이 빠지는 기분일 것이다. 어떻게 하면 15.. 삼지창 칼럼 2009.01.08
엑소시스트 공개테스트 엑소시스트 공개테스트 지금 장안은 모 케이블방송에서 진행하고 있는 <엑소시스터 공개테스트>에 온통 솔려 있다. 이번 공개 테스트에는 신을 내린지 3개월 밖에 되지 않았다는 9살 난 애기부터 각 지방에서 올라 온 나름대로 뻔뻔스러운 무당 20여명이 참가했다. 그들이 참가한 사연들을 서울로 .. 삼지창 칼럼 2008.10.26
무단복사 금지 삼신할미의 글을 개인 블로그나 카페에 저자와 출처를 밝히지 않고 무단 복사하여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20여 년간 무속 속에서 보고 느끼고 공부한 결과물들입니다. 앉아서 날름 챙겨 자기 것 인양 행세하는 것은 파렴치한입니다. 또 내 글이 나쁜 무당, 낚시꾼 무당들이 자신들을 포장하는데 이.. 삼지창 칼럼 2008.10.12
아직도 이런 일이 아직도 이런 일이 <오늘도 낚시꾼은 먹이를 기다린다> 필자는 예전에 인터넷상에서 낚시꾼들을 조심해야 한다는 글을 쓴 적이 있다. 인터넷에 이런 저런 사연을 올리고 피해를 당했다며 올리는 글들, 그 글에 반박하는 댓글들, 이런 것들을 보면 아직까지 낚시꾼들은 사라지지 않고 활발하게 활동.. 삼지창 칼럼 2008.10.10
무당은 정신병자다. http://netv.sbs.co.kr/movie/movie.jsp?ucc_id=10000390137 무당은 정신병자다. 며칠 전 서울방송에서 인기리 방송하는 미스터리특공대에서 밝힌 진실이란다. 그 프로에 출연한 정신과 의사와 한의사는 신병神病을 치유한 경험이 있고 치유할 수 있는 정신병이라고 하였다. 특히 정신과 의사는 10대 때부터 쉰 살이 넘.. 삼지창 칼럼 2008.09.17
갈수록 도가 지나치는 굿당들의 횡포 갈수록 도가 지나치는 굿당들의 횡포 무교의 가장 큰 꽃은 바로 굿이다. 굿은 민족의 정체성이 담겨 있으며 모든 전통문화의 근간이 되는 아주 귀하고 소중한 우리 민족의 유산이며 문화이다. 이러한 굿이 일제 강점기에 민족의 구심점 역할을 한다고 억압을 받아오다 해방 된 조국에서는 마음 놓고 .. 삼지창 칼럼 2008.08.21
굿을 마치고 버려지는 음식들 굿을 마치고 버려지는 음식들 “미친년들 이러고도 복 달라고 빌어, 돈이 썩어 문드러졌지, 무당들 정신 차리려면 아직 멀었어,” 밤늦도록 굿당에 머물다가 우연히 내 귀를 의심하게 하는 말을 들었다. 굿당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불문율은, 봐도 못 본 척, 들어도 못 들은 척, 입이 있어도 벙어리 시늉.. 삼지창 칼럼 2008.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