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꾸라지의 분탕질 미꾸라지의 분탕질 우리 속담에 “미꾸라지 한 마리가 우물물을 다 흐려 놓는다.”란 속담이 있다. 이 말의 뜻은 이야기 하지 않아도 누구나 다 알고 있고, 지금까지 수없이 무교 속에서 잊어버릴 만하면 일어나는 일이기도 하다. 미꾸라지는 시대별로 다른 유형으로 나타나 무교.. 삼지창 칼럼 2009.07.16
무교의 발전을 위하여 무엇을 할 것인가? 무교의 발전을 위하여 무엇을 할 것인가? 무교는 오랜 역사를 가진 우리 민족의 전통종교다. 오랜 세월 많은 위정자로부터 핍박과 멸시를 받아왔지만 풀뿌리처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죽지 않고 살아 왔다. 이렇게 무교가 사라지지 않고 지금까지 이어온 이유는 바로 무교를 믿고 따르는 많은 민중들.. 삼지창 칼럼 2009.07.12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 무교에는 많은 신들이 존재한다. 이렇게 많은 신들이 무교에 존재하는 이유가 바로 무교의 정신인 생생지생이라는 정신에 충실하기 때문이다. 생생지생이란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사물의 가치를 인정하는 것이다. 생명이 있고 없고를 가리지 않고 존재하고 있는 그 가치만으로 인정을 하여 함께 상생.. 삼지창 칼럼 2009.06.19
골 세리머니 골 세리머니 2002년 월드컵의 신화를 재현하자는 국민들의 열망으로 요즘 축구에 대한 관심들이 훨씬 높아졌다. 7회 연속 월드컵 출전이란 훌륭한 전적을 이룩한 대한민국의 축구대표 허정무 감독을 비롯한 선수들에게 찬사를 보낸다. 오늘도 이란과 마지막 90분간 열전이 펼쳐졌다. 본선 진출을 확정.. 삼지창 칼럼 2009.06.18
마포나룻굿 마포문화원에서 초청장이 왔다. 5월27일 성산대교 밑에서 마포나룻굿을 한다는 것이다. 옛날부터 유명했던 마포나루터, 전차 종점으로도 유명했던 마포는 세월의 변화를 거부하지 못하고 순식간에 변하였다. 예전에 마포강가에 늘어선 새우젖도가들과 선술집, 그리고 뱃사공과 잡부들 이들이 어울려 .. 삼지창 칼럼 2009.06.02
신을 선택한 사람 신을 선택한 사람 미국의 금융위기로 전 세계적으로 경기가 곤두박질쳤다. 대외 의존도가 높은 한국의 경제 역시 가파른 침제로 빠져 들어 여기저기서 죽겠다는 아우성 소리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특히 원화 가치 하락으로 환율이 고공행진을 거듭하여 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가 폭등하였다. 언론이.. 삼지창 칼럼 2009.05.17
지금 한국사회에서 가장 필요한 덕목은 무속의 정신인 ‘생생지생’이다. 지금 한국사회에서 가장 필요한 덕목은 바로 무속의 정신인 ‘생생지생’이다. 지난 2일 촛불집회 1주년 행사를 마친 뒤 종로와 명동일대를 무법자처럼 누비던 시위대는 급기야 서울시의 축제인 ‘하이 서울 페스티벌’ 무대를 점령하여 축제를 무산시켰으며, 마스크를 썬 명동의 시위대 손에는 ‘보.. 삼지창 칼럼 2009.05.09
한국무속신문은 양심이 있는 신문인가? 한국무속신문은 과연 언론으로써 최소한 양심과 상식을 가진 신문인지 묻고 싶다. 우리 사회에는 많은 신문들이 있다. 특히 특정 집단에 속하는 특수신문들은 일간지 보다 영세하여 어려운 점이 많이 있다. 필자도 2000년도에 세계무속신문 편집국장을 했기에 그 사정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언론은 .. 삼지창 칼럼 2009.04.03
네티즌에 울고 웃는 세상 네티즌에 울고 웃는 세상 요즘은 인터넷시대라 모든 여론을 인터넷이 좌지우지한다고 봐야 한다. 지난번 광우병 파동 때 보여준 촛불집회 등 각종 현안들이 인터넷을 통하여 급속히 여론이 확산되고 재생산되어 온 국민의 이슈로 등장하곤 한다. 물론 이러한 인터넷 여론이 올바른 사회를 만드는데 .. 삼지창 칼럼 2009.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