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날과 팥죽 내일은 동짓날이다. 또한 마야력에 의하여 지구의 종말이 오는 날이라고 하여 지구촌이 떠들썩하다. 그래서 동지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동짓날은 24절기 중 22번째 절기로 추분을 지나면서 밤의 길이가 길어져 음의 기운이 가장 센 날로 밤의 길이가 가장 긴 날이다. 밤이 길고 낮.. 삼신할미 이야기 2012.12.20
박근혜, 문재인이 굿을 했다고? 대권후보가 굿을 했다고? 요즘 인터넷에는 유력 여야대권후보들이 굿을 했다는 기사로 여론이 시끄럽다. 글들을 보면 굿을 했다는 것이 무슨 큰 범죄를 저지르고 은폐한 것을 찾아낸 것처럼 호들갑을 떨고 있다. 대한민국 사람들 중에 자기가 바라는 바를 이루기 위하여 굿을 해본 경험.. 삼지창 칼럼 2012.12.13
나무이야기 2 ● 대 나 무 <삼국유사>에 보면 “신라 14대 유리왕 때, 이서국의 침략을 받았는데, 난데없는 구원병이 나타나 승리로 이끌었다. 이 구원병들은 모두 대나무 잎 신인神印을 달았는데, 전투가 끝나자 모두 사라졌다. 유리왕이 아버지 미추왕 능 앞에 가보니 대나무 잎사귀만 소복했다... 삼신할미 이야기 2012.12.13
나무이야기 1 나무에 얽힌 이런 저런 사연들 우리 민족은 한웅천왕이 신단수 아래로 내려와 신시神市를 열면서부터 나무에 대한 외경심이 생겨났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외경심은 신목神木이 되어 인간들에게 재앙을 막아주는 구실과 아울러 복을 주는 목신으로 존재하여 왔다. 그리고 나무뿐만 아.. 삼신할미 이야기 2012.12.12
삼동문사三冬文史 임진년이 며칠 남지 않았다. 올해는 많이 바쁘게 보낸 한 해같다. 가장 보람된 일은 巫의 날을 제정 선포한 것이라 생각한다. 巫의 날 제정선포는 정말 무교의 위상에 아주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며 역사에 기록될 사건이다. 巫의 날 제정 선포로 민족무교가 한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 문학방 2012.12.08
巫의 날 제정선포식 동영상 巫의 날 제정선포 및 홍익대통령 탄생기원 대한민국 대표무교인 팔도굿 천제가 11월 23일 서울광장에서 각계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열렸다. 그날의 감동 중 제정선포 식전 모습을 동영상으로 올려봅니다. 무천 리포트 2012.12.06
巫의 날 제정선포식 巫의 날 제정선포 및 홍익대통령 탄생기원 대한민국 대표 무교인 팔도굿 천제의 마지막 순서로 기획자인 필자의 인사말이 있었다. 갑자기 불러내어 준비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정말 말을 못하네요. ㅋㅋ 버벅거리는 말 솜씨라 다시 보기가 거북하지만 한번 올려봅니다. 말 솜씨 보다 전달.. 무천 리포트 2012.12.06
진적이 가지는 의미 진적이 가지는 의미 무당이 되고나면 누구나 일 년 내지 3년에 걸쳐 신령님을 대접하는 것이 진적이라고 한다. 그러나 왜 진적을 드리는지 진적의 의미와 목적을 모르고 무조건 신령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드리는 것으로, 또는 무교인 본인이 잘 풀리지 않으니까 신령님께 용서를 구하.. 삼지창 칼럼 2012.12.03
巫의 날 제정선포식 巫의 날 제정선포 및 홍익대통령 탄생기원 대한민국 대표무교인 팔도굿 천제가 11월 23일 서울광장에서 각계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열렸다. 그날의 감동 중 제정선포 식전 모습을 동영상으로 올려봅니다. <iframe width="720" height="438" src="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convertIframeTag.nh.. 무천 리포트 2012.12.02
한양굿의 구릉거리 한양굿의 구릉거리 <무당내력> 12번째 굿거리는 구릉거리로 되어있다. 제물 그림은 없고 무녀의 그림만 그려져 있는데, 지금의 군웅거리와 많이 다르다. 무녀가 빗갓을 쓰고 홍천립을 입고 오른 손에 부채, 왼손에 흰 주머니를 들고 있다. 흰 주머니에 대한 설명은 한자로 설명이 되어.. 무속 이야기 2012.12.02